우리가 어떤 증상을 느껴 병원에 가면 가장 흔히 듣는 말이 있습니다.
"증상의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가급적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마세요"...라는 말씀을 가장 많이 들을 거에요.
스트레스!!!
요즈음 21C에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든 정신적인 압박감없이 아주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있는 사람이라고 손을 들어보라고 한다면,
어느 누구도 손을 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에게든 항상 일상 생활에 함께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스트레스가 질병의 원인이라면?...
물론 스트레스의 강도에 따라 적당한 스트레스는 긴장감을 주어 생활의 활력을 줄 수도 있고,
자기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정신적인 긴장감이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엔 스트레스란 용어보다는 다른 적절한 말로 표현되리라 생각을 합니다.
우린 스트레스를 받으면,
첫번째, 피로감,불쾌감,두통이나 편두통 등의 머리가 맑지 않거나 머리가 아픈 증상을 느낄 수 있고,
두번째, 의욕이 없고 우울해지면서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기가 않좋아지면서 대변상태가 일정하지 않게 됩니다.
세번째, 정싱적인 압박감은 혈관을 수축하여 근육에 혈액 공급이 원활해지지 않으면서 근육통 등을 호소하는데,
이외의 피부와 관련지어 말씀드리면,
스트레스란 한마디로 쉽게 표현하면 열을 받는 것으로,
우리 신체에 갑자기 가중된 열로 인한 증상이 발생하고,
그 열로 인하여 피부엔 갑자기 가중된 열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지요.
예를들어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많은 열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 얼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화장이 안받는다든지...
얼굴 피부에 뾰루지같은 증상이 나타나든지...하면서 트러블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정신적인 압박감을 주기때문에 정신적인 피로가 누적되고,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신체의 일부인 피부 기능이 같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피부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은 여러가지 형태로 보일 수 있기때문에,
스트레스와 피부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요.
간혹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피부에 혈액 공급이 잘 안되어 피부가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것도 틀린 것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인체의 면역 기능 저하로 인한 피부기능 장애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장기에 질병이 발생하건,
어떤 곳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은 기능이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것 보다는,
기능이 떨어져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처럼,
피부 증상 또한 5장6부의 질병이 없더라도 신체적인 기능 저하로 인하여 피부에 영향을 미쳤을 때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가능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과 머리를 비우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