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질환이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질환인지?
요즘 피부질환이 갑자기 발생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것으로 원인 진단을 진단하는데,
저는 잘못된 원인 진단으로 생각합니다.
피부는 여러 가지 독립적인 기능을 하기 때문에 5장 6부처럼 하나의 장기로 봐야 합니다.
피부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면,
피부는 보호작용, 체온조절 작용, 감각작용, 배설작용, 흡수작용, 비타민 합성작용, 저장작용, 재생작용 등을 하기 때문에,
5장 6부처럼 하나의 장기로 봐야 하며,
내적인 건강이나 5장 6부의 지배를 받지 않고,
심장이 24시간 뛰는 것처럼 피부도 24시간 스스로의 독립적인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질환이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피부질환이 발생하면,
섭취한 음식 때문인가?
환경 때문인가?
그렇지 않으면 피곤해서...면역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인가?...를 먼저 생각하는데,
피부질환은,
피부 기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 위장병이 생기듯,
피부기능이 떨어지면 피부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고,
피부가 건강 하다면,
어떤 자극을 받아도,
아무리 면역력이 떨어져도 피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피부 증상이 나타난다고 원인을 진단하는 것은,
근거 없는 원인 진단이며,
원인을 모르겠다는 의미로 생각해도 됩니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피부질환이 발생한다면,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아마도 피부질환이 생겨야 하지 않을까요?
취업문제, 입시문제, 업무과중, 경제적인 등등의 문제로 하루하루를 스트레스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데...
피부 질환이 발생하여 병원에 가시면,
원인에 대한 설명은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렇지 않으면 원인을 모르겠다는 답을 들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처방받는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 항생제 등등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물은 절대 아닙니다.
원인 진단과 처방이 일치한다고 생각이 드시는지?
피부 질환은,
피부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며,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면역 질환이 아닙니다.
피부질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보면 면역력이 떨어져서...라는 설명이 많은데,
이 글을 확인하시고 원인에 대해 올바른 판단을 하시길 바랍니다.
피부 기능이라는 용어는 생소한 단어이지만,
피부에 대한 자료를 보면,
피부도 독립적인 기능을 하는 하나의 장기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시면,
피부 질환으로부터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