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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
특정 이물질에 피부가
접촉하였을 때 나타납니다.
특정 이물질에 피부가 접촉할 때 발현
피부는 받아들이는 기능보다는 우리 몸에서 자연스럽게 유발되는 열과 여러가지 불순물(노폐물, 유지방, 염분, 이산화탄소 등등) 등을
땀을 통하여 배출하는 기능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 기능이 떨어져 정상적인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막히면 피부내측으로
누적된 열과 불순물이 고이고 누적된 열과 고인 불순물은 어떤 트러블이든지 피부 밖으로 피부표면에서 증상으로 유발됩니다.
심화(心火)가 성하거나
비위에 습열(濕熱)이 원인
한의학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의 원인을 심화가 성하거나 비위에 습열을 받고 외부의 나쁜 기운이
들어와서 발생하였다 하여 화를 풀어주고 습기를 없애주며 풍을 없애고 피를 돕고 맑게하는 방법으로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서술되어 있지만 임상을 해보면 원인과
치료방법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원인과 같이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져 운동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피부내측에 열이 누적되어 접촉성 피부염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말 그대로 어떤 이물질에 피부가 접촉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며 피부기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여 건강하다면 어떤 외부적인 접촉이나 환경적인 자극에도 증상이 유발되지 않지만, 피부기능이 떨어져 건강하지
못하다면 피부는 외부적인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피부표면에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의 몸이 건강하다면
찬바람을 쐬어도 감기에 들지 않겠지만 몸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약간의 찬바람의 자극에도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감기의 원인이 찬바람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정확하게 말씀드리면 감기의 원인은 본인의 몸이 약한 것이고
찬바람은 접촉된 자극에 불과한 것입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자극과 원인을 정확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피부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기능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기능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하는 체온조절기능
호흡기능
자기 방어기능
01.열이 오른 피부
열을 식히기 위해
물이 모입니다.
02.탁한 물(진물) 형성
누적된 열과 물이
합쳐져 탁한 물(진물)을
형성합니다.
03.각질 생성
피부 내측에 진물이 피부를 뚫고
나와 피부표면에 건조되어
각질을 생성합니다.
04.피부 건조 현상
피부 내측의 열이 누적되어
머물며 해당 부위 피부를
건조시킵니다.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과
피부의 원활한 운동기능이 중요합니다
열이 배출되지 못하고 누적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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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이 보이거나 심한 경우에는 진물 형태도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내측에 고여 있는 진물이 포화 상태가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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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발진이 보이거나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되어 있는 부위에서는 열이 있다는 표시로 피부표면에 붉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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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부위가 건조하고 내측에 열이 많으면 해당 부위의 피부표면에 있는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한 증상이 보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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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부위가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내측의 열은 발산작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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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흔히 발생하는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의 증상 형태를 보면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며 건조하고 부스러기 같은 각질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 한의원에서나 피부를 전문적으로 치료한다는 한의원에서도 접촉성 피부염이 나타나면 열이 많다고 하거나 혈액이 탁하고
열독이 있다고 하여 대부분 위열, 간열, 폐열, 장열이니 하면서 열을 내려주는 방법이나 해독시켜야 한다고
설명을 하면서 치료를 하는데 열 개념으로만 원인을 진단하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나원식 한의원에 내원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잘못된 방법으로 다른 곳에서 치료를 진행하셨던 분들이 나헌식 한의원에 내원하여 열이 많다고
진단을 받고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치료할 때는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처럼
느낌이 들었지만 한두 달이 지나면서부터는 좋아지지 않고 증상이 더 심해지며 반복되는 증상이
지속된다는 말씀을 하는 것을 아주 많이 듣게 됩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근본적 치료 진행
열을 내리는 처방의 한약을 복용하게 되면 정상적인 변을 보는 사람은 묽은 변이나 설사를 하게되고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변의 상태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만 이는 열을 내리는
차가운 성분의 한약재를 복용하기 때문에 그런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예를 들어 몸에 열이 많다고 하여
냉동창고에 들어가면 일시적으로 열이 덜어지겠지만 밖으로 나오면 다시 열은 올라가는 것처럼
일시적으로 열을 내리는 처방의 한약을 복용하면 증상 부위에서 열감이 일시적으로 덜해질 수 있지만
한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다시 열감을 느끼고 증상이 반복되어 치료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아니고 잘못된 치료방법입니다.
어혈(나쁜혈액), 혈액이 탁하다, 열독 등이
있다 등 혈액의 독을 해독시켜야 한다는 진단은
어떤 검사 방법으로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단지 추축으로만 하는 애매모호한 진단입니다.
어떤 검사방법을 통하여
진단을 한다고 하여도
어혈, 열독을 진단하는
검사방법은 없습니다.
애매모호한 진단으로 진전없는
치료를 진행하고 계셨나요?
다른 곳에서 애매한 치료를 진행한 후에 본인 건강이 걱정이 되어
종합병원에 가서 종합검진을 받고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종합검진을 받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아십니까? 혈액도 깨끗하고 어떤 독소도 없으며 내과적으로 건강상에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이런 검사를 받은 후에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양방 의사에게
한의원에서 내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정말 아무 이상이 없는지 되물으면 그 의사분은 아마도
어떤 분이 그런 말도 안 되는 설명을 했냐고 말씀하신답니다. 양방과 한방이 치료방법은 확연하게 다르지만
근본적으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은 치료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열이 많아도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면
열이 많아도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면 그 열은 땀구멍을 뚫고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부내측에
머무는 열이 없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지 않지만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피부내측에 머문 누적된 열은 피부표면에 증상을 나타냅니다.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특별한 원인을 찾거나 정확하게 어떤 것이라고
꼬집어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이는 우리 인체의 피부를 주관하는 곳의 리듬이나 균형이 깨진 것으로
봐야하며, 이런 것을 간혹 피부의 자가 면역기능이 떨어졌다고 원인을 진단합니다.
30년 가까이 연구하였습니다
체질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며 체질 개선이란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몸의 기능이 활성화되면 몸의 일부분인 피부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어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되는 것입니다. 접촉성 피부염을 치료하여 임상에서 탁월한
치료효과를 얻고 있으니 오랫동안 고생해왔던 증상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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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에서의 접촉성 피부염
피부를 괴롭히는 외부 물질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양방에서 보는 접촉성 피부염은 그 원인이 다양하고 중, 장년층에 심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괴롭고 시일이 지나면 만성 습진 양태를 띠어 좀처럼 낫지 않습니다. 아래 원인 물질 등에 접촉이 되면 그 항원과
몸속의 항체가 결합하든지 예민한 상태로 만드는 감작이 발생하여 가벼운 홍반에서부터 심한 삼출성 병변까지 일으키게 됩니다.
일단 염증이 생기면 접촉 부위가 몹시 가렵고 벌겋게 홍반이 나타나며 때로는 구진 수포(물집)가 생겨나고
수일 후 서서히 멎어가면서 건조하고 부스러기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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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외선 등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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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염색약, 옻, 중금속 등에 접촉하여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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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속의 화학물질, 세균, 곰팡이 등에 의해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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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덥고 습해진 날씨로 인해 자주 발생 |
접촉성 피부염, 양방적인 치료방법은?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복용 약물이나 연고를 병행하여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방법으론 치료할 때만
증상이 좋아지다가 치료를 중단하면 증상이 반복되며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안되어 아마도 언제 나을지 모른다는
말씀을 듣게 되지만 나헌식 한의원의 치료방법으로 원인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질환이든지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기능이
좋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섭취할 수 있는 많은 음식을 제한한다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빈혈,
영양결핍, 면역기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어떤 치료방법이라도 증상을
이겨낼 수 있는 면역기능 등이 부족하여
치료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나헌식 한의원에서는 대부분의
피부질환에 반신욕을 권합니다.
반신욕은 단순이 땀을 통하여 몸에 있는 열을 빼주는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피부운동을 시켜주는 방법으로, 땀을 배출하는 과정을 통하여 땀구멍의 수축 이완을
반복하여 시켜줌으로써,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권해드립니다.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실내 운동이나 반신욕 또한 치료의 한 부가적인 방법으로
인지하고 매일매일 열심히 하셔야 하며, 증상이 나타날 때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찜질방이나 싸우나에서
땀을 내면 안되는 이유는?
찜질방이나 싸우나에서는 뜨거운 열이 몸 안으로 들어와 속에서부터 땀구멍을 뚫고 나가는 땀이 아니고,
주변의 뜨거운 열이 피부표면을 자극하여 피부표면의 수분만 빠져나오는 식으로 오히려 피부 내측으로는
열을 일시적으로 가중시키는 결과만 초래합니다. 때문에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되기 때문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반신욕이나 실내운동을 하여 흘리는 땀은 세포 내액이라 하며,
찜질방이나 싸우나에서 흘리는 땀은 세포 외액이라고 합니다.
반신욕을 하는 방법
몸의 반절, 명치와 배꼽 중간 부위까지 뜨거운 물에 담구어 상체에서 땀을 내는방법입니다.
STEP 01
물의 온도는 42~43도 정도로
맞추고, 욕실의 온도는 20도
내외로 따뜻하게 합니다.
STEP 02
상체에서 땀을 내는데
일반적으로 10분~30분
정도면 땀이 나게 됩니다.
STEP 03
땀이 나기 시작한 후
15~20분 정도는 계속하여
땀을 흘려주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STEP 04
이마에서 땀이 나기 전까지,
빨갛게 발진이 나며 가려울 수
있지만 땀이 나는 순간부터
증상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치료 중 이런 점을 주의해 주세요!
치료 중에는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섭취하여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어떤 환경에 접하여도 증상 치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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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가리지 않고 골고루 드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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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시에는 30SPF 이상의 차단 지수를 가진 자외선 차단제를 바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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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과도한 음주 및 흡연은 좋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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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는 동안은 사우나, 찜질방 등 자극적인 곳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접촉성 피부염 FAQ
Q. 접촉성 피부염의 치료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가벼운 증상인 경우는 3~4개월을 예정하고 증상이 만성으로 진해오디어 오래되고 심한 경우에는 5~6개월을 예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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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기능의 상태란 무엇인가요?위장기능이 떨어져 위장병에 나타나더라도 사람에 따라서는 위장기능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같은 위장병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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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기능이 떨어졌을 경우 치료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피부기능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는가에 따라서 치료기간에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을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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