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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

진피와 피하조직의
염증에 의한 통증과
경계가 명확한 피부의 결정

세균에 의해 발생되는 급성 염증성 질환, 종기

염증이 심해지면 둥그렇고 붉은 결절이 이루어져 그 위를 누르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대개 병변 한개가 발생하나, 점 점 주위로 퍼지면서 모낭 주위나 다른 피부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이는 우리 몸 어느 부위에 잘 발생하는지를 알아보면 특히 털이 많거나 마찰 및 침윤이 심한 엉덩이, 겨드랑이, 얼굴, 등, 목에서 잘 발생합니다.
우리 피부에 세균성 질환이 발생하면 바로 그 부위의 피부에서 열이 나며 빨갛게 변하면서 쑤시고 약간 아픈 증상으로 양방문헌에 나와 있습니다.

나헌식 한의원에서 종기란

피부내측의 열이 모공이나 땀구멍을 뚫고 나가지 못하는 상태에서 열이 누적되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이고,
그 물은 탁한 진물로 형성되어 진물이 화농상태의 단단한 결절형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원인을 진단합니다.

아래와 같은 피부의 정상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피부의 정상 기능에 이상이 있을 경우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열이 배출되지 못하고 누적되면, 누적되어 있는 해당 부위의 피부표면에는 피부 내측에 누적된 열이 있다는 표시로 피부 표면에서는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은 발산하는 작용이 있어 피부의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가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일시적으로 느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은, 열이 발생하여 누적되어 있으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입니다. 열과 물이 합쳐지면 탁한 물이 형성되고,
그 탁한 물은 보통 진물이라고 표현하는데, 피부내측에 진물이 시간이 가면서 탁해진 상태로 진행되는 것을 농이라고 합니다.

피부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기능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기능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하는 체온조절기능

호흡기능

자기 방어기능

종기는 피부기능 개선으로 치료합니다

종기는 위에 설명한 원리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증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누적된 열이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피부기능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예를들어 엉덩이 부위의 종기가 많이 나타나는 것은 항상 앉은 자세에서
증상 부위가 눌려있기 때문에 열 배출이 원활하게 안 되어 많이 나타나는 것이며, 그 이외의 부위에서는 모낭부위에
모낭염이 심하여 같은 부위에서 증상이 다발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기가 심해지고 다발적으로 발생할 때 마다
수술하고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원인치료가 안됩니다.

빨갛게 발진이 보이거나 피부내측에 열이 누적되어 있는 부위에서는 열이 있다는 표시로 피부표면에 붉은 발진이 나타납니다.

증상 부위가 따갑거나 일시적으로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 내측의 열의
발산작용으로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와 체온 조절을 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누적된 열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나오려고 자극을 할 때에 가려운 증상을 느낍니다.

심한 경우에는 화농이나 피부내측에 단단하게 경결된 증상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내측에 고여 있는 진물이 시간이
가면서 탁탁해지는 화농의 형태로 자리잡으며, 증상 부위를 만져보면 탁탁하게 경결된 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기 싫은 종기의 치료방법

간혹 모낭염으로 종기증상이 발생한 경우는, 한약을 복용하지 않고 천연식물을 달인 약물을 하루에 한번 복용하고,
천연식물을 발효시킨 약물을 증상부위에 솜에 붇혀 데고 있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한약

체질 개선을 목적으로 목용
몸의 기능 활성화
피부기능 정상화

+

바르는 약물

나헌식 한의원에서 직접 개발
증상부위에 하루에 4~5회
바르거나 얇은 솜에 약물을 묻혀
데고 있는 방법으로 치료

종기의 민간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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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웡의 씨

땀띠가 악화하여 농을 지닌 채 잘 터지지도 않을 경우 우웡의 씨를 물과 함께 마신다.
씨를 한개 먹으면 하나가 터지고, 두개를 먹으면 두종기가 터진다는 정도로 신기한 효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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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경이

들이나 길가에 흔히 자라고 있는 질경이의 잎을 불위에 그슬러서 부드러워지면 이 질경이 잎의 가운데에
작은 구멍을 뚫고는 얇은 부분에 붙여주면 터져서 농이 나와버리고 곧 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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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

항문 가까이 종기가 생겨 앉을 수도 없을 정도인 때 이 삼백초로 치료하면 낫는다. 삼백초의 잎(날 것) 40~50매를 젖은 종이에
싸서 잿속에 묻고 위에 불을 뗀다. 재속을 헷치고 삼백초를 들어내어 끈적끈적한 액을 짜서 헝겊에 묻혀 종기에 붙인다. 이렇게
하면 종기가 터지게 되므로 손으로 농을 짜낸다. 여드름 등의 화농한 것이라도 24시간 이내에 화가 빠지고 흉터도 남지 않는다.
① 뾰루지에 벗나무 껍질 : 뾰루지는 무척 아픈데, 벗나무 가지의 푸른 속 껍질 30g과 감초 2g을 두 홉의 물로 달여 반이
되면 세번에 나누어 마신다.
연꽃 잎 말린 것을 하엽이라 하는데, 이것을 밀폐된 그릇 속에서 태워 가루로 한 것을 밥알로 반죽해서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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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머리

종기가 크게 자리를 잡거나 고통이 심하여 손을 델 수도 없을 경우에는 거머리를 종기 위에 얹어 두면 피고름을 빨아낸다.
자세히 보고 있으면 붓기가 차츰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유종, 면종, 두창 등에 특히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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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 비름

들나물과에 속하는 꿩의 비름의 잎을 따서 불 위에서 그슬러서 얇은 껍질을 벗겨버리거나 손으로 비벼서 즙액이 나올 정도가
된 것을 부스럼 위에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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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 귀

정원의 그늘진 곳에 심는 화초로 범의 귀는 일본식 정원에 흔히 있다. 범의 의 잎을 따서 손으로 비벼 즙이 나올 정도가
된 것을 종기 위에 붙여주면 농을 빨아 내는데는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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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곰취

말곰취의 잎을 물로 씻은 다음 불 위에 그슬러 부드러워지면 뒷껍질을 벗겨버리고 종기의 크기만하게 오려서 붙인다.
말라서 바삭바삭해질 때마다 바꾸어 준다. 종기에 꼭지가 없는 것이라도 농을 빨아내며 생안손에도 특효가 있다.
그 외 추가 방법을 말씀드리면,
① 계란의 속껍질 : 부스럼에는 계란의 속 껍질을 발라 주면 악기를 뽑아 내어 곧 통증이 가신다.
②명반 가루 : 명반 가루를 더운 물로 반죽해서 부스럼 위에 두껍게 발라 준다.
③컴프리 뿌리 : 컴프리의 뿌리를 가루로 해서 반죽한 것을 오래된 부스럼이나, 피부궤양에 발라주면 잘 듣는다.
컴프리 뿌리의 가루는 정력제로도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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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요법

이른 봄 여드름같은 부스럼이 돋아서 가려움이 심할 때는 자연히 기분도 불쾌해지는 것이나 유부로 환부를 문질러 주면
첫째 가려움이 없어지고 어느덧 깨끗히 낫는다.
① 호도나무 잎 : 진하게 달여서 그 국물로 부스럼을 자주 씻어 주고, 헝겊에 뭍혀 처매 주면 잘 낫는다. 호도나무 잎의 성분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② 갯가재 : 위의 갯가재는 몸 밖의 종기만이 아니라, 간경화의 복수에도 잘 듣는다. 이 갯가재의 성분을 조사해서 명약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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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부스럼에
삼백초

일년 사시 사철 부스럼이 없어지지 않는 분은 삼백초 한줌을 두홉의 물로 달여서 반이 되게하여 이것을 차 대신에 항상 복용하면
마침내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가 있다.
① 당근 첩약 : 고질화된 종기에, 익힌 당근 500g을 으깨고, 밀가루 30g, 버터 15g을 섞어
뜨거운 물로 찐덕하게 반죽해서 두껍게 발라 주면 잘 낫는다.

나헌식 한의원에서는 대부분의
피부질환에 반신욕을 권합니다.

반신욕은 단순이 땀을 통하여 몸에 있는 열을 빼주는 것이 아닙니다.

일종의 피부운동을 시켜주는 방법으로, 땀을 배출하는 과정을 통하여 땀구멍의 수축 이완을
반복하여 시켜줌으로써,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권해드립니다.
땀을 흠뻑 흘릴 수 있도록 해야하는데, 실내 운동이나 반신욕 또한 치료의 한 부가적인 방법으로
인지하고 매일매일 열심히 하셔야 하며, 증상이 나타날 때 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찜질방이나 싸우나에서
땀을 내면 안되는 이유는?

찜질방이나 싸우나에서는 뜨거운 열이 몸 안으로 들어와 속에서부터 땀구멍을 뚫고 나가는 땀이 아니고,
주변의 뜨거운 열이 피부표면을 자극하여 피부표면의 수분만 빠져나오는 식으로 오히려 피부 내측으로는
열을 일시적으로 가중시키는 결과만 초래합니다. 때문에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되기 때문에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반신욕이나 실내운동을 하여 흘리는 땀은 세포 내액이라 하며,
찜질방이나 싸우나에서 흘리는 땀은 세포 외액이라고 합니다.

반신욕을 하는 방법

몸의 반절, 명치와 배꼽 중간 부위까지 뜨거운 물에 담구어 상체에서 땀을 내는방법입니다.

STEP 01

물의 온도는 42~43도 정도로
맞추고, 욕실의 온도는 20도
내외로 따뜻하게 합니다.

STEP 02

상체에서 땀을 내는데
일반적으로 10분~30분
정도면 땀이 나게 됩니다.

STEP 03

땀이 나기 시작한 후
15~20분 정도는 계속하여
땀을 흘려주는 것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STEP 04

이마에서 땀이 나기 전까지,
빨갛게 발진이 나며 가려울 수
있지만 땀이 나는 순간부터
증상이 서서히 사라집니다.

생활가이드와 예방법

꽉 끼는 옷은 피부 호흡을 방해하므로 피합니다.

향균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기가 생긴 초기에는 얼음찜질이나 냉습포가 도움을 주지만 완전히 곪은 상태에서는
따뜻한 물로 찜질해 주는 온습포가 도리어 효과적입니다.

예방법으로는 향균 비누로 회음부, 엉덩이,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의
세균서식처를 매일 철저하게 씻는 것입니다. 향균 비누는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종기 FAQ

Q. 종기의 치료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증상의 치료기간은 증상과 피부기능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일반적인 증상인 경우는 3~6개월을 예정하는데,
증상부위의 범위와 피부기능의 상태에 따라서 치료기간의 증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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