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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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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씨,
안녕하세요. 지루성 피부염과 전쟁을 시작한지도 벌써 55일이 되가는군요. 반복되는 명현반응으로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지만, 증상의 호전이 전보다는 빠르게 시간이 갈수록, 치료를 열심히 하면 할수록 보이기 시작할거예요. 증상 부위의 까맣게 기미처럼 보이는 부분은 약을 흠뻑 바르지 말고 가볍게 바르면 조금씩 색이 엷어질거예요. 그리고 두피에 덮여 있는 인설은 매일매일 제거를 잘 하셔야 하며, 제거한 후에 70액을 바르셔야 약이 증상 부위로 침투가 잘 되게 됩니다. 귀에 나타난 증상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아직도 귀속에서 진물이 계속 나오는지요? 윤혜영씨, 겨울이 되면 몹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아토피 보다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같습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한 후에 무릎에서 종기가 계속 난다고 하셨는데, 제가 치료하면서 처음 듣는 말이며, 아마도 무릎 부위의 피부가 약간은 트러블이 있어서 나타나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고, 염려하실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온 것을 느낄 수 있지만, 한낮에는 여름의 끝이 아직은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요즈음처럼 심한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열심히 치료하시어 빠르게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제 진료를 마쳐야할 시간이 된것 같아요. 요즈음 저는 살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4개월 정도 헬스를 다녀 6kg 정도 감량을 시켰고, 그렇게 굵던 허리도 2.5inch 정도 줄였습니다. 제가 운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어떠한 것을 하더라도 자기 만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열심히 하면 한 만큼의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을... 윤혜영씨, 나는 충분히 극복하리라는 긍정적인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하시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