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여기에 문의하시는 분들은 주로 피부질환쪽인 것 같은데, 저만 항상 다른 문제를 여쭤보는 것 같아 좀 송구스럽습니다..^^;;
제가 지금 임신 4개월째(14주째..)인데요,
입덧이 거의 가라앉았었는데, 다시 구토증이 생기면서
3일 전에 토하고 난 후 계속 가슴에 뭐가 걸린 것 같아서요.
한번 토하기 시작하면 위액이 나올 때까지 다 게워내야지 멎거든요. 그런데 그 땐 목이 너무 아파 일부러 두드려 내렸었습니다.
체기가 있는 것도 같고, 어젠 토하던 마지막에 혈액이 쪼~~금 섞여 나왔는데(선홍색), 식도가 상한 것 같기도 합니다.
목구멍이 엄청 아프거든요.그래서 지금은 쓰라려 김치같은 건 먹을 수도 없구요..
밥 먹을 때도 천천히 씹어 삼키는 데도 목에 걸리는 것 같아 물을 마셔야 시원하고, 그냥 물을 마셔도 쭉 식도를 타고 넘어가다가 명치께에서 잠깐 막혔다 다시 위로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머리도 무거우면서 아프고, 그럴 땐 좀 있다 꼭 구토를 합니다.
체해서 그런 건지, 속에 상처가 생겨서 자꾸 이물감이 느껴지는 건지.
소화제를 먹을 수도 없고, 이런 경우엔 산부인과에 가도 소용없을 것 같고,,
혹시 체한 거라면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런지요..?
좋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