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국어시간.
번호대로 한명씩 책을 읽어나갈때가있습니다
6학년때까지만해도 잘하던제가 이상하게
제차례가오면 심장이 심하게 쿵쾅거립니다.
저도이걸 중1때 알았습니다. 초등학교땐 정말 안 그랬던것 같습니다만..
목소리도 떨려 죽겠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으면 쿵쾅하는게
들릴정도입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아에 읽지도 않았습니다.
또 요즘 기술시에 자신미래직업발표가 한시간에 5명씩 있습니다
안하면 0점입니다. 전 공부는 조금 하는편인데 이런거나오면 정말 처절합니다.
발표안할려고 일부러 안가져갔습니다.
선생님이 몇일간에 걸쳐 시간을주어도 하지않았습니다.
떨려서 쪽팔릴것같아서이죠.
보통애들이랑 놀때는 정말 잘 놉니다.
여자애들과는 만날기회도없고 만나도 말도 잘 안합니다
노래방가서도 노래도 제가 마이크 잡고 다 부르고..
근데..책읽기와 발표는 정말 안됩니다.
어느시간엔.가끔 "너 몇페이지읽어봐라"
할때가있습니다. 그럼 "선생님.배가아파서..못읽겠어요"
이렇게 하곤합니다.
국어시간에 제가 책 읽을 날짜가오면 일부러 교가서 안 가져와서
벌을 받는다거나 화장실간다고 하며 갑니다.
시 낭송이나 발표..이런건 떨림때문에 언제나 하지못해 0점을 받습니다
전 중3입니다..고등학교곧 갑니다. 정말..계속 이러면 ...
요즘은 몇몇과목수업들이 싫어집니다.
책읽을땐 그냥 "너일어나서 읽어"
이런 선생님들수업때는 일부러 기침을한다거나 머리를 만집니다.
또 지목할때도 항상 앞자리등뒤에 바짝 숨어버립니다
이제 이런발표수업도 많이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26번인데 25번이 책을 읽을때
그때..정말..기다리는순간이 더 떨립니다..
쿵쾅..쿵쾅...손도 약간 떨리고..심장..이러다 심장터지는게 아니고싶고..
아..어떠카죠..이대로 살아야하나요..
교회도 잘 다니다가도 제가 교회좀 다니다보니깐 제가 기도를
하는날이 주보에 써져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가지않습니다.
아무도없는곳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해결법을 찾을려고 별 수단 다했습니다만.소용이없습니다
자신감..머..이런학원도 있다고했는데 갈 여지도없구요..
우왕청심환인가 그걸 먹으면 긴장이 없어진다길래..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소용도 없을것 같고..
선생님..어떻게하면 좋을까요..글로만이라도 치료법을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