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른살의 남잡니다.
금년 초(2월)부터 느닷없이 습진이라는 것이 얼굴에 발병하여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 의료상담게시판을 읽어보니 지루성피부염인듯 합니다.)
학창시절 피부과 치료를 잘 못 받은 적이 있고
그 부작용(약8년전에 얼굴이 자주 빨개져서 피부과를 갔었는데 `주사`라고 하며 연고와 약을 처방했는데...2개월정도를 사용했지만 얼굴이 더 민감해지고 붉어져서 대학병원엘 갔더니만...아무런 병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으로 꽤 오랜시간을 힘들어 한 아픈(?) 경험이 있어 병원을 가지 않고 수개월을 그냥 참고 지냈답니다.
그러다가 얼굴이 너무 가렵고 따갑기도 하면서
울긋불긋 거칠어지기도 해서 세달 전(9월)에
집에서 가까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다니는 피부과 의사께서는 별루 자세한 말씀을 해 주시질 않아 이렇게 원장님께 찾아왔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1. 왜 괜찮다가 갑자기 서른이 돼서야 얼굴에 이런 증상이 발병하게 되었는지...
2. 발병원인은 대체 무엇이며 조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궁금합니다.
3. 그리고 피부과 의사께서는 완치가 언제 될른지 장담할 수 없고 증상이 나타날때마다 그때그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받아온 약을 먹고 바르면 그때 잠시는 좋아지는 것 같지만 좀 더 지나면 얼굴이 붉어지면서 더 안좋아집니다(전 이점이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지금 세달째 약을 먹고 바르고 있지만 피부가 상당히 안좋아졌어요.(연고를 바른 부분만 빨개져있습니다.)
약(연고:히드로코르티손, 복용약:레더코드정 알레그라정180 밀레자임)을 계속 복용해도 얼굴이 붉어진다든가 하는 별다른 부작용은 없겠는지요?
원장님의 조언을 먼저 들어본 후에
한의원에 내원할까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