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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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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씨,
안녕하세요. 어제 휴일은 잘 보내셨는지? 글을 보니 하루종일 외출을 하신것 같군요. 모든 사람들이 어떤 치료를 하기전 보다, 치료를 시작하면 항상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어요. 언제면 낫는지?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조금은 마음이 성급하게 되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이며, 저 엮시도 그런 입장이라면 똑같은 말을 반복할것이고, 자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아주 공주처럼 투명한 얼굴로 되어 볼 수 있기를 꿈속에서나마 기대할거예요. 어떤 질환이든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것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그러한 질병이 나타날때는 오랜동안 누적된 시간이 흘러왔다는 것을 잘 모르게 됩니다. 그래서 치료하는데도 그리 간단치 않은 이유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두피에 나타나는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약간은 확대되면서 많이 불편한 것은, 잠복된 부위에서 나타나는 일종의 명현반응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으며, 그런 과정의 반복속에서 나아지는 증상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날이 올거예요. 거울속에 비쳐진 얼굴을 보기가 아직은 실망스럽겠지만, 예전에 예뻣던 혜영씨의 모습을, 그보다 더욱 좋아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날이 올거이라는 희망을 가지세요.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치료를 해 드릴거고, 그렇게 될날이 있을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여름 장마도 시간이 가면 지나가듯이, 지루성피부염도 얼굴에서 떠나가는 날이 올거예요. 오늘은 제 대답이 많이 늦었어요. 날이 많이 덥군요. 습도도 많이 높고, 비가 와도 시원하지가 않아요. 이런날이 얼마 남지는 않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들기에,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을것 같아요. 윤혜영씨,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