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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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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수님,
안녕하세요. 건선 증상이 어렸을 떄 생겼다가 없어졌는데, 1년전에 다시 재발하여 현재는 피부과에서 치료를 하고 계시는군요.
증상은 처음에는 머리에만 생기다가 지금은 팔꿈치,옆구리에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건선은 땀이 잘 나는 여름에는 증상이 조금은 덜 하다가 가을,겨울이 되면서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선은 피부의 독립적인 기능인 운동,열 배출 등의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이어서, 땀이 잘 나는 여름에는 증상이 일시적으로 좋아지지만, 땀이 쉽게 나지 않는 가을,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지면서 땀구멍이 수축되고, 땀구멍이 수축되면 몸에서 자연스럽게 유발되는 열이 원활하게 땀구멍을 통하여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피부 표면에서는 열꽃과 같은 붉은 발진이 더 심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건선은 속에 이상이 있어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고 주변의 온도 변화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건선은 아무리 피부접촉을 하여도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증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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