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핑중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딸은 12세로 어렸을땐 약간의 아토피가 있었고 지금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올해여름 휴가를 다녀오고서 얼굴두뺨과 양쪽 팔뚝을 만져서는 아무런 느낌도 없이 매끈한데 육안으로는 울긋불긋하게 뒤집어진 상태가 되었습니다. 중요한건 딸아이는 간지럽지도 아무런 느낌도 없이 열감만 조금 느낄 뿐이었습니다.
그후 피부과에서는 햇빛알러지라고 하였고 약을 1달정도 복용하고 발랐지만 약을 바르지 않으면 다시 원상복귀되어 (다시 병원에서는 습진이라고 진단) 3번에 걸쳐 피부과를
옮겨다녔고 어제는 서울대병원 피부과에서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했으며 의사선생님께서는 스테로이드제로인해 혈관확장이 진행되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병명은 잘
모르시는것같아 여전히 답답합니다.
도대체 이게 어떤병일까요?
p.s) 두어달전부터 5년정도하던 합기도를 끊고 아이가 잠이 많아졌으며 피곤해하고
코피도 종종 흘리고 미열과 머리도 아프다는 소리를 가끔 합니다.
그리고 저번달에는 초경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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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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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숙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햇빛 알레르기나 아토피증상은 아니고, 홍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홍반증은 단순하게 붉은 반점만 나타나고 열감이 있고 가려운증상이 전혀 없는 증상을 말하며, 습진은 붉은 발진과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부위가 건조하고 각질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홍반증에는 가능하면 연고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피부과에서는 일반적으로 복용약과 연고 처방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혈액검사와 소변 검사를 하셨다고 했는데, 아마도 특별한 원인진단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증상 부위에 연고를 발라서 혈관이 확장되어 더 붉은증상이 보이지 않는가?...라고 진단하신것 같은데, 물론 연고를 바르면 모세혈관이 확장되기도 하지만, 병원에서 치료하기 전에도 아마도 비슷한 형태의 증상이 나타났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홍반증은 내적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어 발생하는 증상은 아니고 증상 부위의 피부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홍반증은 일종의 열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 피부기능이 떨어져 열 배출이 원활하게 안되어 피부 내측에 열이 머물러 있는 부위에서, 피부내측에 열이 있다는 표시로 피부표면에 붉은 발진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 증상은 피부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저희 한의원의 체질개선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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