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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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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잘 읽어보았고 사진도 확인했습니다.
증상의 형태는 모낭염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모낭염은 원래 그리 가렵지 않은데, 가렵다면 이는 모낭염보다는 혹 습진증상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 나타난 증상은 일종의 화농된 상태의 증상이 보이지만, 이는 진물이고 진물이탁해져서 화농된 것 처럼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증상이 올라올 떄 자세히 보면 약간은 투명한 진물로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는 가렵지 않다고 하셨는데, 가렵지 않은 것은 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발랐기 때문인 것 같으며, 만일 약을 복용하지 않고 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다시 가려울 수 있습니다.
사진을 확인해보니, 증상 부위도 넓고 증상도 가볍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증상 부위의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 더울 때는 움직이지 않아도 땀이 나는데, 이는 속에서 부터 땀구멍을 뚫고 나오는 땀이 아니고, 일종의 찜질방에서 땀을 내는것 처럼 주변 온도가 높을 때 피부 표면에서 단지 수분만 빠져 나오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몸에서 자연스럽게 유발된 열이 땀구멍을 뚫고 나온 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증상 부위의 피부기능이 그만큼 떨어져 있어 약간의 자극에도 붉은 발진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증상은 저희 한의원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증상인데, 우선 치료전이라도 실내운동이나 반신욕을 하여 땀을 흠뻑 낼 수 있도록 해 보시길 바랍니다. 피부과에서는 열을 유발하는 운동이나 뜨거운 물에 들어가는 것을 삼가하도록 설명할텐데, 이는 일시적으로 열을 유발하면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떄문입니다. 그렇지만 땀을 흠뻑 내도록 한다면 이는 피부운동을 시켜주는 방법으로,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반신욕이나 실내운동을 하면 피부기능이 떨어져 있어 일시적으로 가중된 열이 원활하게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심해질 수 있지만, 그점에 대해서는 염려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만일 땀을 낼 때는 적당히 하면 안되고 흠뻑 내도록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심해지면 병원치료를 같이 병행하여도 되고, 만일 저희 한의원에서 치료를 시작하신다면 한달에 한번 내원을 하여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습니다.
글 내용의 증상은 저희한의원의 치료 방법으로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답을 보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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