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발령이 나면서 근무환경이 바뀌었고, 당시 한약으로 다이어트 한다고
고기를 중단하고 한약먹으며 체식위주의 식생활을 두달정도 한이후 부터 피부
묘기증이 발병하였습니다. 그후로 피부과 약도 먹고 강서권에서 피부묘기증
전문 한의원에서 약도 2개월정도 먹었으나 전혀 차도가 없어 한약을 포기하고
피부과약을 가려울때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피부묘기증의 증세가 피부올라옴이 더욱 넓어지고 조그만 자극에도 쉽게
나타나고 특히, 2주전부터는 손바닥이 빨갛고 열이 납니다. 이것도 피부묘기증과
관련이 있나요? 또 예전과 달리 사우나를 가도 얼굴을 제외한 몸에 땀이 잘 나지
않고, 핫요가를 해도 땀이 잘 나지 않습니다. 어떻게 치료를 하는게 좋은지
원장선생님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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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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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피부 묘기증이 2년전 부터 발생하였고, 그동안 치료를 했지만 증상 치료가 되지 않고 반복되어 질문을 주셨군요.
최근에는 증상이 전보다 심해지고 있군요. 손바닦이 빨갛고 열이 난다고 하셨는데 이 증상도 피부기능이 떨어져 열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어서 이것도 피부 묘기증이 나타나는 원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이 있는 경우에는 싸우나에 가서 뜨거운 공간인 싸우나실에 들어가서 땀을 내면 안되고, 더구나 핫요가는 일종의 찜질방에서 땀을 내는 것과 같은 것이어서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지고 증상이 심해질 수도 있어,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온도가 높은 뜨거운 공간에서 땀을 내는것은, 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적인 땀이 아니고 뜨거운 열이 피부 표면을 자극하면 피부 표면에서는 일종의 열에 대한 반응물질로 수분만 빠져나오게 되고, 오히려 피부 내측에는 열 자극이 더 가해지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고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땀을 낸다면 우리 몸의 정상적인 열 배출 경로인 속에서 부터 열이 땀구멍을 뚫고 나올 수 있도록 땀을 내야 하는데, 이 방법은 반신욕이나 실내운동을 하여 땀을 내는 방법입니다.
땀을 흘려 눈에 닿았을 때 따갑고 자극이 있다면 이는 속에서부터 땀구멍을 뚫고나오는 땀이고, 눈에 닿아도 따가운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는 단지 물에 불과한 것입니다. 속에서 부터 배출되어 나오는 땀에는 염분,지방질 등등의 불순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묘기증은 피부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저희 한의원의 체질개선의 치료방법으로 근본적인 원인을 확실하게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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