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이 생긴지 3년째되는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그동안 큰 병원에 다니면서, 자외선, 연고 치료를 했는데, 그 때뿐이고, 겨울에는 많이 심해지고, 여름에는 겨울보다 나아지기 하지만 반팔을 입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6개월 전쯤부터 서울의 서초동에 있는 한의원에 다니며 한약과 치료를 받았습니다. 명현현상이라고 더 심해졌지요. 그리고 그 한의원에서는 식습관을 철저히 요구하는데, 물 조절과 음식 조절 등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불가능하네요. 휴직을 하지 않으면... 명현현상 다음으로 아직 나아지지 않네요. 휴... 그래서 어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우연히 여기에 들르게 되었는데... 선생님께서 모든음식을 다먹으면서 치료한다고 하니, 병원을 바꿔볼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 한의원 치료도 처음에는 심해지나요?? 이제까지 병원에서는 모두 기다려보라는 말만 하는군요. 절대 나아지지 않는데요... 선생님은 정말 낫게 하실 수 있나요?? 전 팔과 다리에 많이 나고, 한의원을 다닌 후로는 목과 등,배,얼굴에도 번지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고 힘들어서... 글이 길어졌네요. 빠른 답장을 기다립니다. 좋으신 원장님 같은데, 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