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후기] 치료받는 분 생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싶어서,, 과정의 핵심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해 봅니다.
<치료경과>
- 사무연구직으로 몸이 땀나는 것을 싫어하고 운동을 못했으며 땀을 흘릴 일이 없는 오랜 생활이었음.
- 4년 전 미간이 간지러워 연고를 바르던 것을 시작으로 조금씩 안 좋아짐.
- 가급적 연고 자제하면서 세안과 전문보습제 등으로 한 3년간 관리해 왔음
- 작년 여름 급성기가 돼서 상태 심해짐.(혼자 관리가 힘들다고 판단)
<전문관리>
- 연고사용 완전 끊음
- 몸속열 내림 치료 및 주 1회 땀흘리기 등등 8개월 이상 시행
<안정기>
- 홍조나 가려움은 급성기에 비해 훨씬 좋아졌지만
- 각질은 많아졌다가 줄었다가를 반복, 언제 다시 악화될 지 모르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음.
- 완벽하게 각질이 없는 과거 피부(완치)로는 돌아갈 수 없을까? 반드시 완치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믿음으로 스스로 해답을 찾고 싶었음.
<연구하기>
- 스테로이드제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 공부
- 유명 전문피부 한의원들(20여 군데)의 피부질환 해석방식을 분석해 치료방법들 연구 자료를 분류 수집해 봄
- 19(대부분 열내림 및 음식 개념) 대 1(나 한의원의 피부기능 개념)을 분류하게 됨
- 차별적으로 보는 나 한의원 원장님께 피부기능 개념에 대한 질문 등을 하며 열내림 개념과 피부기능 개념을 공정하게 논리적으로 비교 평가했을 때 이론적으로 피부기능 개념이 열내림 개념보다 훨씬 더 합리적이라는 판단을 하게 되었음.
- 단, 열내림은 한의학에서 충분히 관리 조절 연구돼 온 분야인 반면, “피부기능(열배출이나 땀배출 등 자기조절능력) 개선”이란 사실 쉽게 평가할 수도 없고 검증하기도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고 판단.
- 결국 스스로 실험대상이 돼 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함.
<과연 피부기능 문제인가 실험대상이 돼 보기로 결정>
-나 한의원 물약, 반신욕, 한약 치료 시작해봄
-반신욕 주 5~6일 이상 시작
<결과>
- 2주째가 지나면서 4년간(많아지거나 적어진 적이 있었지만 늘 사라지지 않았던) 각질이 완전 사라짐
- 피부가 촉촉해지고 부드러워져 4년간 사용했던 보습제를 바르지 않아도 됨
- 반신욕 후에도 특정부위에 홍조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음.
- 1개월 치료후 현재 불편한 점은 전혀 없으며 ‘열 및 음식’ 개념보다는 ‘피부기능’ 개념에 대해 확신하게 되었음.
<기대 이상의 결과?>
- 효과는 개인차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천천히 좋아지는 사람, 악화됐다고 좋아지는 사람, 빨리 좋아지는 사람,, 오래 시간이 걸리는 사람 등등)
- 개인적으로 치료 2주 만에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기 시작한 이유는
- 연고를 끊은 것이 8개월 이상이 됐고, 오랫동안 꾸준히 한주 1차례 정도 땀을 흘리는 것을 병행했으며, 어느 정도 피부수준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듬.
- 초기에 치료하고 꾸준히 운동하고 피부기능을 잘 유지해 온 이들일 수록 기대효과가 빠르고 높을 것으로 생각이 듬...
※ 다들 힘내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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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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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조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 해 주셨군요.
저희 한의원에서 치료하시기 전에도 여러 한의원의 치료방법을 검토하고 4번정도 질문을 주셨었고, 질문에 대한 답을 드렸었는데, 치료 과정중에 겪었던 내용에 대해 이렇게 정리를 해 주신 분은 처음입니다.
이동조님의 얼굴 부위의 지루성 피부염 증상은 4년전에 시작되었고, 작년 여름부터 증상이 심해져 치료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저희 한의원의 치료방법을 믿고 치료하신지 1개월이 되었군요.
치료하시면서 치료 과정중에 느꼈던 치료반응에 대해 1개월단위로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무리한 부탁이지만, 감히 부탁드립니다.
얼굴 부위의 지루성피부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하고, 그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기 위해서라도, 치료과정중에 겪었던 치료반응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올려주시는 것도,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동조님, 열심히 치료하시면 원하시는 결과를 반드시 얻을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치료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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