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움이 시작된 것은 지난 12월 부터입니다..
그땐 크게 가렵다는 느낌없이 저녁 또는 아침 시간에 잠깐
손등이나, 팔에 500원자리 동전만큼의 크기로 빨갛기만 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 된 것은
3월부터 입니다..
이건 어찌 된 건지 자려고 눕기만 하면 가렵기 시작해
밤을 꼴딱 새는 날이 허다했죠..
처음에는 팔 조금, 그다음엔 등 조금, 또 그다음엔 엉덩이 조금, ........
나중엔 조금이 쌓여서 목위로 발목 아래로를 제외하곤 전체가 가려운 겁니다..
지금은 발등도 이미 번졌고 얼굴도(턱주변까지) 가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려운 부위가 다른 가려움증 처럼 빨갛게 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얘지고 선이 길게 부어오릅니다.
멀리서 튕겨진 고무줄에 맞은 것처럼요...ㅜㅜ
부어오른 선이 겹치고 겹치고해서 체크도 되었다가... 난리도 아닙니다..ㅠㅠ
(거짓말 조금 보태면 물을 담으면 담겨질 정도...ㅋ)
그 부위주위는 붉게...붉게.... 긁은 탓이 크겠지만요...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저와 같은 증상을 찾았는데 없더라구요...
처음 세달간은 밤만 되면 가렵다가
아침이 되면 말끔~~하게 사라지더니
이젠 시간을 가리지도 않네요...
오늘도 직장에서 종일 긁었습니다.
콕콕 찌르는 듯한 따가움도 있습니다.
며칠간 긁느라 계속 잠을 못잤더니
어젠 가려움도 잊을 만큼 잠이 들어버렸는데
징그러워요....ㅠㅠ
어제도 가려워서 잠을 못잤습니다..
절 좀 잠이 들게 도와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