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저희 아이가 3개월째 두드러기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아무리 다녀봤자 항히스타민제만 처방해줄뿐
이제는 절대 치료 자체가 되지 않음을 알고 있기에
답답한 마음을 안고 한의원으로 가볼까 하다가
나헌식 한의원을 알게 됐는데요.
흔히 한의원에서 두드러기(담마진)라고 정의 내리는것에 대한
치료법이 조금은 다른듯 하여 문의 드려 봅니다.
보통은 장이나 기타 소화기관등이 약해져
열이나 독이 있어 배독을 시켜야 하거나
면역이 떨어져 그런거니 면역력 강화를 시켜야 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것 같던데..
나헌식 한의원은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피부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하신다고 하셔서요...
같은 한방치료인데.. 근본적인 원인을 아예 다른쪽으로 해석하는것 같은데...
질문 1) 그럼 위와 같은 치료법은 잘못된 치료법인건지요?
보통 두드러기 같은것이 나타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거라고.. 비타민을 먹이고, 몸을 보신하는 차원에서 한약을 지어 먹이고 그런게 일반적인것 같아서요..
그리고..
원장님이 두드러기에 관련한 글에 대해 댓글 달아주신것을 거의 대부분 읽었는데..
질문 2) 길어도 4개월이면 두드러기 치료를 완치 할수 있다고 하시던데.. 사실인가요?
두드러기란 병이 하루이틀만에 짠하고 고칠수 없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어느 글에서건 늦어도 4개월이면 완치할수 있다고 너무 자신감 있게 댓글을 달아놓으셔서..
한편으론 믿음직 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못미덥겠고.. 그렇네요..
질문 3) 그리고 진짜 한번 호전되면 절대 재발하지 않는건지...
정말 3개월동안 반복해서 나타나는 두드러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특정적으로 어떨때! 하고 딱 정해져 있으면
사전에 예방이라도 할텐데..
이건 것도 아니고 불특정하게 아무렇게나 증상이 나타나니..
아이도 저도.. 정말 너무 지칩니다..
질문 4) 그리고 흔히들 맞는 한의원이 있다고 하잖아요..
나헌식 한의원은 두드러기라는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에게는 체질에 따라 모두 동일한 약을 처방하는건지요? 아니면 사람마다 약이 모두 다른건지요?
여기서 치료가 잘 된 사람들도 많지만..
약을 먹었음에도 여전히 호전이 안되서 걱정하는 분들도 간혹 계신것 같아서..
혹시라도 우리 아이가 후자면 어쩌나 하는 맘이 생기네요..
직접 치료를 받아서 완치하지 않는 이상..
다들 카더라~ 하는 떠돌아 다니는 말로만 들리고..
아이는 두드러기로 오랜동안 고생하고 있다보니 빨리 완치는 시켜주고 싶고
어느것 하나 확신이 들지 않으니 제 맘은 그저 복잡하기만 하네요...
원장님과 상담 해보고.....
한의원에도 내원해보고 싶은데...
저희집과 한의원이 거리가 또 너무 멀다보니 한편으론 부담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치만 할수 있다면..
먼거리 감수하고서라도 꼭 찾아뵙고 싶고 그렇네요...
머릿속이 복잡하기만 한 새벽이에요...
답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