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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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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님,
안녕하세요. 5월 15일에 안면홍조 증상과 지루성 피부염의 복합적인 증상으로 처음으로 내원하여 치료를 하고 계시는데, 이제 치료를 시작하신지 2주가 되었군요. 처음에 약을 복용하고 설사를 하신다고 하여 약을 하루에 세번에서 두번으로 줄여보라는 말씀을 들였는데, 두번 드시고 나서 설사를 하지 않는다면 복용하여도 문제는 없습니다. 약을 복용하면 찬 음식을 먹은것 처럼 배가 살살 아프다고 하셨는데, 약 복용을 너무 공복에 하지 마시고 식후 30분에 복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일 걱정하시는 만큼 약이 체질에 맞지 않는다면 하루에 한번을 복용하여도 설사를 하는데, 글 내용으로 보아 현재의 불편한 증상은 약 복용을 계속하면서 괜찮아질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이제 치료를 시작하신지 2주가 되었는데, 피부가 좋아진 것을 잠시라도 경험했다면 이는 아주 좋은 치료 반응입니다. 그런 증상을 느끼다가 다시 증상이 반복되는것 같은데, 치료중에 포물선 처럼 증상이 좋아졌다...반복되었다...하는 증상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어느 정도 치료를 지속하면 반복되는 증상없이 좋아지는 증상만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입니다. 반신욕이나 실내 운동을 하기에 조금은 부담스럽겠지만, 다른 계절보다는 오히려 땀을 내기가 쉬운 계절이니, 가능하면 규칙적으로 매일같이 하셔야 됩니다. 반신욕 후에는 어느 정도시간 동안은 땀이 지속하여 나기 때문에, 가능하면 찬물로 씻는 것 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 하시고, 그 이후에도 더 나오는 땀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흘려주시길 바랍니다. 전에는 하지 않았던 반신욕이나 실내 운동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치료는 인내가 필요하고 노력한 만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니, 열심히 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언제든지 치료중에 불편한 점이나 궁금한 것이 있으면 항상 질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