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의 직장여성이지요...
10년전부터 시작된 햇빛 알레르기는 저를 10년이상 힘들게 하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입술주변에 수포가 자주생기고 심하면 짓물이 나서 입을 벌리기 까지도 힘들게 됬던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대학교 첫MT때(얼굴에 이름모를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바닷가에서 하루종일 놀고 다음날 일어나 보니 입술 주변부터 시작한 수포들이 2~3일만에 온 얼굴을 뒤덮고 그 작은 수포들이 모여모여 얼굴이 가면을 쓴것같이 되었었죠... 피부과를 다녀 약먹고 연고바르고... 일주일만에 깨끗해졌죠...
허나 그 다음해부터 매년 햇빛을 보면 얼굴에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가끔은 빛을 보지 않을 때도 같은 현상이 나타나더군요... 5~6년을 이게 뭔지도 모르고 심하면 병원가 스테로이드제를 바르고 약먹고 그러다 3년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햇빛을 강하게 보거나 자외선 차단제(SPF)가 들어가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이런 현상들이 생긴다는 것을요... 그도 고등학교 때야 새벽에 나가 별보며 들어오는 시절이였으니 햇빛을 얼마나 쬐었겠습니까... 대학부터 시작했던 화장이 남들이 꼭 자외선 차단제는 발라야한다는 말에 그게 좋은것인양.... 바르고 트러블 생기고...
선생님 너무 긴 서두 죄송합니다..
마직막 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병원에서는 햇빛보지말고 화장품 적게 사용하래는데... 바닷가는 아니여도 일상생활이라도 편하게 했으면해서 마직막이라는 생각으로 치료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10년동안 심해지고 심해져서 이제는 화창한날 잠깐의 외출에도 얼굴이 난리가 납니다... 것도 정중앙 콧잔등부터 양볼이 붉어지고 수포가 생기고 그럼또 피부과를 가고... 염증 치료를 받고.... 평상시 얼굴은 모공이 약간 넓고 건조하지만 하얀피부라 남들은 좋은 피부라 하는데... 뱀파이어도 아니고 빛을 못보니 피부는 더 창백해져만 갑니다...
여기 질문과 답변을 보니 한약과 물연고... 반신욕을 권하시던데... 전 한약만 먹으면 쏙이 쓰리고 어지럼증을 느낌니다... (한약이 안받는다고들 하던데요) 그리고 반신욕이야 혈액순환도 돕고 좋은것이야 알지만 원룸에 살고있는 저로서는 마땅이 할수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ㅠ.ㅠ(한참 반신욕 열풍때 반신욕 풀을 사서 해보았는데.. 5분만 앉아 있어도 심장이 너무 뛰어서 숨이차더군요... 그래서 버렸습니다.) 매일 싸우나를 갈수도 없고요...
원장님 이런 저도 치료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