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5세, 남자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사타구니와 겨드랑이 부근, 허리와 엉덩이 등 거의 온 몸(특히, 옷 등으로 꽉 조이는 부위)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저녁부터 가렵기 시작하므로 퇴근 하자마자 샤워하고 편안한 옷으로 갈아 입고 참아도 볼려고 했지만, 두드러기가 어김없이 생겨 밤잠을 설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작년 10월경 피부과에서 만성두드러기로 진단 받고, 가려울 때마다 항히스타민제 약을 먹고 있습니다.(거의 하루에 한알)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특별한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 해 여름에 실내수영장과 헬스를 다녔고(1주일에 3~4일), 어린 조카들이 있어 다른 해보다 물놀이를 많이 다녔습니다.(한강 고수부지 내 수영장부터 해서 유명 물놀이 시설까지)
그래고, 그 때까지만 해도 바르지 않았던 보습제를 바르기 시작했구요.
(가끔 보습제가 없을 땐, 로션을 몸에 바르기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담배는 피우지 않으며,
술의 경우 소주 1병 이내 주량은 보통 1주일에 1~3번 정도, 만취할 정도는 한달~두달에 1번 정도로 마십니다.
이런 것들이 두드러기의 원인이 될 지는 몰라도 뭐 특별한게 있었던 것 같지 않아 적어 봅니다.
피부과에서는 술 마시지 말고, 기름기 있는 음식(삼겹살 등) 먹지 말고, 체질 개선하라고만 하며, 양약(항히스타민제) 처방을 해 준게 전부라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가려울 때마다 알약을 한나씩 먹고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두드러기 발생 후 7~8개월이 지난(양약 먹은지 약 4개월) 지금까지 나을 조짐이 보이지 않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술과 삼겹살 같은 음식은 여전히 먹고 있구요.(이게 문제인건지..?)
한의원에서 하는 치료를 받으면 좋아지는 걸까요....?
참고로, 저는 평일에는 근무지가 지방(휴일에는 서울 집으로 옵니다.)이기 때문에 직원들과 합숙(방은 별도)하며 함께 식사하고 있어 반신욕이나 음식 가려서 먹기는 곤란한 환경입니다.(샤워는 가능)
| account_circle |
내글나헌식 한의원
schedule
허동일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만성 두드러기 증상으로 질문을 주셨군요. 작년 10월경부터는 가려울 떄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이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 방법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이어서, 언제 나을지 모르는 막연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어떤 원인에 의해 증상이 시작되었는지를 살펴보지만, 뚜렷한 이유는 저의 없습니다. 만성 두드러기증상은 어떤 외적인 원인이나 음식에 의해 나타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우여서, 증상이 발생한지 일주일이나 열흘정도 지나면 자연히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글 내용의 증상은 만성 두드러기 증상으로, 이 증상의 원인을 저희 한의원에서는 본인의 피부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진단하고,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데, 임상에서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잘 되고 있습니다. 글 내용처럼 요즈음에는 어떤 음식이든지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할 까봐 걱정이 되어 술이나 삼겹살 등등...주의하라는 음식들을 선뜻 먹기가 꺼려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두드러기 증상의 원인은 그런 음식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다시 말씀드리면 피부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치료중에 어떤 음식이나...예를들어 술이나 삼겹살을 섭취하면서 치료하여도 치료에는 전혀 문제점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우리의 몸이 피곤하여 몸의 기능이 떨어지면 약간의 찬바람만 쐬어도 감기 증상이 쉽게 나타나는 것 처럼, 본인의 피부 기능이 떨어져 약간의 자극에도 글 내용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섭취하는 음식이 원인이 아니고 일시적인 자극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셔야 하며, 근본적인 원인은 피부 기능이 떨어진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마 위와같이 말씀을 드리면 왜?...그동안 한번도 그런 일이 없었는데,피부 기능이 떨어졌는지?...를 궁금해 하실것 같은데, 우리는 살아가면서 위장 기능이 떨어져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가 있고, 신장 기능이떨어져 신장에 관련된 질병을 겪는 경우가 있는 것 처럼, (이런 경우에도 왜 신장 기능이 떨어졌는지? 위장 기능이 왜? 떨어졌는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것 처럼...) 피부 기능 또한 정확하게 어떤 원인에 의해 떨어졌는지를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현재의 증상이 글 내용처럼 반복되어 나타나는 것은 피부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피부 기능이 떨어져 전과같지 않게 일시적으로 자극을 주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그런 음식들은 일시적인 자극이며,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자 한다면 주의할 것이 아니라 어떤 음식을 섭취하여도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를 해야만 하고, 이런 과정을 통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면 치료후에도 생활에 있어서 어떤 점도 주의하지 않아도 되고, 증상이 발생하기 전과같이 두드러기증상을 의식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할 때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는 방법을 제외하곤 일시적으로 민간방으로 할 수 있는 치료 방법 또한 탁히 없기 때문입니다. 일시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단지 양방적인 치료방법인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는 방법이 최선이지요. 이 증상은 저희 한의원의 체질 개선의 치료 방법으로 얼마든지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가 능한 증상입니다. 피부의 정상 기능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 기능, 2), 운동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 기능, 3),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을 하는 체온조절 기능 4), 호흡 기능 5), 자기 방어기능 등등이 있는데, 위와같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피부 표면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이 피부의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한의원에서는 열(간열,위열,장열 등등...)이 많거나 혈액이 탁하고 몸에 열독이 있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고, 열을 내리거나 독을 해독(배독)시켜야 한다는 치료 방법을 적용하지만, 이는 정확한 치료 방법이 아닙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이 증상은 열이 많아서...독이 있어서...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피부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체질 개선의 방법으로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많이 얻고 있습니다. 어떤 질병이나 증상이든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거나, 막힌 곳이 없이 잘 뚫려서 소통이 된다면 누적되는 물질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질문하신 증상이나 다른 증상도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고,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치료는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 치료 방법인데, 저희 한의원에서는 체질을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체질 개선을 통하여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면 치료 후에는 증상의 반복이나 재발의 염려는 없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를 원한다면 체질 개선을 통하여 피부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는데, 아무리 심한 몇년된 만성 두드러기 증상이라도 저희 한의원의 체질 개선의 방법으로 임상에서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잘 되고 있습니다. 치료하면 완치되는 좋은 결과를 빠르게 얻을 수 있으니 만성 두드러기 증상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