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답변이 거깄었군요.^^
글이 안들어 간 줄 알고 다시 넣은 건데....
원장님이 같은 내용의 글을 두번이나 읽으셨다니 좀 부끄러워
얼굴이 빨개지려 하네요.
근데 약 배달이 이사오기 전 주소로 가서 오늘 다시 받아야된데요.
지난번엔 이사온 주소로 보내주셔서 아시는 줄 알았는데, 다시 약 신청할 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입금은 어제 제 이름으로 했으니 확인해 보셔요.
날씨가 추우니 옷 벗고 냉장고에서 꺼낸 약 바르기가 많이 미안하네요.
원장님 말씀처럼 지금은 오히려 동생이 더 심합니다. 긁는 정도도 그렇구요.
그치만 형 덕에 약을 빨리 바르게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예하의 옛날 사진을 볼 때면 요즘은 정말 행복하단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리고 진짜 행복해요.예하 피부 때문에 얼마나 오랜동안 힘들어하고 미안해하고.
완치가 안되는 질환이라는 것 때문에 지치기도 한 세월들이 이제는 저멀리 사라졌으니 말이죠. 다 원장님을 만난 덕분인 것 같아요.이렇게 말하면 하나님이 섭섭해 하시려나?
생각보다 빠른 진전을 보여준 예하도 넘 고맙고 정말 감사하단 말 밖엔 안 나오네요.
감사해요. 약 바르고 다시 좋은 소식 올릴게요.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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