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여드름이 난뒤로 니금은 여드름은 없지만 볼에 홍조인지 뭔지 붉은 기운이 얼룩덜룩하게 남았어요
붉은 기운이 아주 붉은건 아니지만 약간 분홍기정도로 있는데 웃거나 표정을 지으면 그쪽이 빨개져요
전에는 이런적이 없어서 정말 거울볼때마다 힘드네요
그리고요 여기서 반신욕을 권하시던데 땀빼는 것이 목적이라면 운동으로 대신해도 될까요
저는 코옆에 혈관확장이 있어서 더운 반신욕을 하면 혈관확장이 심해질 것같아요
그리고 여기 한의원에서도 혈관확장 치료를 하시는지요
제가 지방에 있어서 서울에 갈때 들르고 싶은데요
직접 보셔야 답변해주시기 쉽겠지만 어떻게 치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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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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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전에 여드름 증상이 있었지만 여드름은 치료가 되었고, 지금은 볼에 붉은 증상이 얼룩 덜룩하게 남아 있어 질문을 주셨군요. 붉은 증상은 피부 내측에서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는 열로 인하여 피부 내측의 가는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붉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 이는 증상 부위의 피부기능이 떨어져 정상적인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피부의 정상 기능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 기능, 2), 운동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 기능, 3),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을 하는 체온조절 기능 4), 호흡 기능 5), 자기 방어기능 등등이 있는데, 위와같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피부 표면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 저희 한의원에서는 실내 운동이나 반신욕을 하여 땀을 흠뻑 내도록 권유하고 있는데, 위의 방법은 단순히 땀을 내는 목적으로 권유하는 방법이 아니고, 일시적으로 열을 유발시켜 그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뚫고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게 함으로써, 일종의 피부운동을 시켜주는 방법입니다. 땀이 나오게 되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이완,수축되는 것이 반복하여 실행되는 것을 일종의 피부운동이라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외와같은 방법을 하여 땀을 흠뻑 낸다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넓어지는 것이 아니며, 피부 내측의 혈관이 확장되거나 이완되지 않습니다. 열을 유발했는데 그 만큼 땀의 형태로 열을 배출하지 못한다면 일시적으로 확장되거나 넓어질 수는 있지만, 열심히 한다면 피부기능이 좋아집니다. 증상을 확인해야만 더 자세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군요. 글 내용만 확인하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어서 답변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점은 양지하여 주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