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된 아들의 아토피문의!
아토피 관련 카페에서 여러글을 보다 원장님께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남겨요~
지금 저희 아들은 올해 9살이 된 아이입니다.
그동안 피부질환이라고는 정말 우리아이한테 생길지 모를정도로 아이 피부는 깨끗했는데 1년전 이사를 오고나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카페에서 좋다는 민간요법이며 크림이며 약이며 다 시도해보았지만 자꾸 제자리 걸음이고 지금도 아이가 너무 가려워해 걱정입니다.
지금편백나무액이 좋다고하여 그걸로 천연비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피부과 연고나 치료제는 쓰지않고있어요. 물론 음식도 가려서 먹이구있구요.
(인스턴트는 일절 안 먹음)
그런데 원장님 홈페이지에서 보면 음식과 아토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그렇다면 인스턴트 음식을 먹여도 상관없을까요?
아이는 늘 먹고싶어하는데 못먹게 소리지는고 혼내는게 너무 안쓰러워요..
우리아이도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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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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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아이가 9살인데, 1년전 부터 환경이 바뀌고 나서 아토피증상이 시작되었군요.
그동안 아토피에 좋다는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치료를 해봤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 지금은 천연비누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고 음식도 가리고 있지만 아이가 많이 가려워하고 있어 질문을 주셨군요.
아토피증상이 발생하면 대부분은 음식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환경적인 문제...즉 새집 증후군인가?...라고 물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의 피부가 건강하다면 어떤 음식을 먹거나 어떤 환경에 접하여도 피부트러블은 절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 원인과 자극을 확실하게 구분해야 하는데, 원인은 아이의 피부가, 기능이 떨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피부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어떤 자극에도 쉽게 피부가 반응하기 때문에 아토피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아토피증상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음식에 대해 많은 주의를 하는데, 음식을 그렇게 가려서 섭취하여도 아토피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익히 경험하셨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아토피증상에 대해 치료를 시작하면 많은 한의원에서는 많은 음식을 가리게 하고, 생활하는데 있어서도 주의를 주는데, 혹 여러가지 절제하여 증상이 좋아진다고 하여도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치료는, 자극으로 부터 극복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건,어떤 환경에 접하여도 증상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인 원인 치료이며, 이런 치료과정에서 치료가 이루어져야만 치료후에도 재발의 염려가 없는 것입니다.
저희한의원에서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모든 음식을 섭취하게 하고, 생활하는데 어떤 주의사항도 없으며, 치료 후에는 재발이 되지 않도록 하는데 치료 목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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