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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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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훈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증상은 콜린성 두드러기라 할 수는 없으며, 이 증상은 일반적인 두드러기 증상으로 생각이 듭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피부가 콜린성인 경우에 발생하는 두드러기 증상을 말합니다. 두드러기의 증상은 따갑기만한 증상도 있고, 몹씨 가려운 증상도 있는데, 처음에는 따갑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궁금한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겠습니다. 1,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 몸에 열을 유발하여 그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배출되도록 하는 방법인, 실내운동이나 반신욕을 권하고 있는데, 땀이 배출될려면 피부의 땀구멍이 이완되고 수축되어야 하는데, 그런 반복적인 이완 수축을 통하여 일종의 피부 운동을 시켜주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가능하면 땀이 흠뻑 나도록 실내운동이나 반신욕을 하시길 바랍니다. 샤워는 찬물이나 더운물 상관없지만, 매일같이 인내를 가지고 땀을 흠뻑 흘리는 방법을 취한다면 피부 기능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찜질방이나 싸우나는 내부적으로 열을 유발하여 땀을 내는 방법이 아니고, 외부 온도가 뜨겁기 때문에 피부 표면을 자극하여 피부 표면에서 땀이 나는 것이어서, 내부적으로 열을 유발하여 열을 배출을 해주는 실내운동이나 반신욕을 하시길 바랍니다. 3, 체질개선이라고 하는 것은 성격을 바꿔 주는 것이 아니고, 몸의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자주 화를 내는 것을 덜내게 하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자주 화를 낸다고 하면 간혹 간열이 많다고 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내부적으로 어디에 열이 많아서 그런 것은 아니고, 일종의 성격이고 습관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실내운동이나 반신욕은 치료를 하면서 부수적으로 빠른 치료를 위해 권하는 방법으로, 근본적인 치료는 체질개선의 치료방법을 해야만 합니다. 5, 반신욕을 하게 되면 사람마다 땀이 나는 시간이 다른데, 땀이 나기 시작하면 그 때 부터 10~15분정도 하시면 됩니다. 땀을 잘 낼려면 뜨거운 물에서 하는 것이 땀이 빠르게 납니다. 6, 피부증상과 음식과는 무관합니다. 오랜동안 피부 질환을 치료하면서, 치료중에 어떤 음식이든지 고루 섭취하여도 치료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을 임상에서 알게되었으니까요. 열을 유발하는 음식(예를들어 아주 매운 음식이나 술 등등...)을 섭취하면 피부의 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피부가 따가운 증상을 느낄 수는 있지만, 이런 증상을 체질 개선의 방법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아무리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한다고 하여도 피부트러블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7, 섭취하는 물은 찬물이든,뜨거운 물이든 드시고 싶은데로 마시면 됩니다. 위장 기능이 떨어지면 위장병,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신장병이 생기듯이, 피부 기능이 떨어져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피부 증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나면 대부분의 한의원에서는 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설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질문에 충분한 답이 되었는지요? 혹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시 질문을 주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