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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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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례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새바지를 입고나서 불편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 것 같은데, 새바지를 입고나서 발생한 증상이므로 접촉성 피부염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본인의 피부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새바지가 피부에 자극을 준 것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가려운 증상은 없지만 일종의 수포가 발생한 것 같은데, 이는 습진 증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증상이 빨갛게 발진이 나타나면서 수포가 생겼다면... 피부증상은 급성인 경우가 있고, 만성으로 진행되는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급성인 경우는 증상이 발생하여 일주일 이내에 치료를 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아도 증상이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이고, 만성인 경우는 처음에는 가볍게 증상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도 증상이 누구러 들지 않고 새로운 증상으로 반복되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만성으로 진단하는 경우는 증상이 발생하여 6주가 지나도 증상이 낫지 않고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피부증상의 대부분은 급성 부다는 만성으로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글 내용으로 보아 아직은 심한 증상은 아닌데, 가까운 피부과에 가셔서 상담을 하여 치료를 해보시고, 만일 치료를 했는데도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안되고 반복되면 다시 질문을 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증상의 원인을 저희 한의원에서는 어떻게 보는지를 말씀드릴테니 참고하시구요.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 중에는 많은 기능이 있겠지만, 운동 기능과 호흡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피부 내측에 약간의 열만 발생하여도, 그 열이 모공을 뚫고나가지 못함으로써 여러가지 증상 유발을 합니다. 우리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은, 열이 발생하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입니다. 물이 열과 합쳐지면 탁한 물이 형성되고, 그 탁한 물을 우리는 보통 진물이라고 표현하는데, 피부 내측에 진물이 열과 함께 존재하게 됩니다.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져 빨갛게 발진(내적인 열이 많다는 표시로...)이 보이거나, 증상 부위가 건조(증상 부위의 내측에 열이 많으면 그 위의 부위는 당연히 건조하게 됩니다)하고, 누적된 열이 피부의 모공을 뚫고 나올려고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 내측의 열이 모공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와 체온 조절을 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극을할 때에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내측에 고여있는 진물이 포화 상태가 되면 피부를 뚫고나와 진물 형태를 보이거나 건조되어 각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습진의 증상 형태를 보면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며 건조하고 부스러기 같은 각질이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