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희 딸아이가 5월19일 코감기가 걸리더니 두드러기가 나더라고요.(열은 안났음)-하루 3-5회- 허벅지 안쪽과 콧쪽에 오돌도돌한 것이 몇개 나서(전혀 긁지는 않음) 피부과 연고를 바르고 먹기를 해도 낫지않아 피부전문한의원에서 5개월반정도 면역활성액(증류한약)을 복용했어요. 아토피는 아니고 알레르기기는 좀 있다고 하시면서... 약을 이삼일 먹다보니 두드러기가 몇개씩 첨으로 나더라고요. 샘이 음식물때문일 수 있다고 해서 2-3개월 음식조절을 하면서 약을 복용했답니다. 그후 간혹 한두개 정도 나오는 것과 울때 붉어지는 건 문제 안된다고 하시면서요. 근데 저번달 갑자기 두드러기가 몇일째 반복해서 나니 넘 속상하네요. 그리고 목부분을 한두달전부터 좀 긁더라고요. 워낙에 땀이 많은 아이거든요. 특히 땀이 차면 영락없이... 배부분에 닭살기운도 있구요. 그래서 피부전문 모한의원(6월3일내원)에 갔더니 딸아이가 넘 체력(올 3월부터 어린이집 다님)이 딸려서 그런거 같다고(저체중:12키로)하시며 녹용든 한약을 처방해주셨어요. 두드러기도 심하지 않고 목부위는 아토피는 아니고 지금 피부가 많이 약해진 상태라서 그렇다고요. 음식은 평상시대로 먹이시라면서요. 두드러기는 2-3일 나다 잠잠해지더라고요. 날씨가 더워 땀이 많이 나니 목 긁는건 여전하지만... 일주일정도 한약을 복용하다 열감기와 코에의한 가래기침감기에 걸려 할수 없이 항생제 8일째 먹고 있어요. 이틀정도 고열에 시달릴땐 다시 두드러기가 전신(3-4일정도) 들어갔다하고 목도 훨씬 더 자주 긁더라고요. 몇일 두드러기 안나다 오늘 아침에 발등에 잠깐 나왔다 30분뒤 소실되었거든요. 감기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그렁그렁 하네요. 확실히 어린이집 다닌후 감기걸린 횟수와 낫는 기간이 길어지긴 하네요. ㅠㅠ 제가 여쭙고 싶은건 두드러기와 아토피도 같이 치료가 가능한지요. 여기 한의원이 맘에 드는건 음식조절없이 치료한다는거... 저도 하도하도 음식조절의 중요성에 인이 박혀 있기에... 저도 작년 8월중순부터 올3월초까지 두드러기와 약간의 아토피로 6개월반을 유명 피부전문한의원에서 침치료와 한약을 복용했지만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두진 못한체 지금은 운동(확실이 몸이 좋아짐)과 음식조절(유제품, 달걀, 등푸른생선, 인스턴트....)을 하며 유지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영양불균형이 오는듯 하고... 못먹어 스트레스에 쌓이고... 제가 겪어봐서 넘 힘든걸 알기에 우리 딸아이에겐 빨리 해방시켜 주고 싶네요. 어린이집에서 다른 친구들 먹는 음식 맘껏 먹으면서... 몸에 좋을리는 없지만 먹고싶어하는 인스턴트 음식도 때로는 먹이고도 싶고... 넘 길고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 상담 부탁드릴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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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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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정님,
안녕하세요. 딸아이의 피부 증상으로 질문을 주셨는데, 글 내용을 읽어보니, 현재는 아토피 증상보다는 일종의 만성 두드러기 증상이 반복되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토피 증상이 발생하면 빨갛게 발생한 발진 부위가 시간이 지나 저절로 없어지지 않고, 발진 형태가 지속되면서 가려운 증상이 반복되는데, 빨갛게 발진이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없어진다면 이는 만성 두드러기 증상입니다. 피부 증상이 있어 치료하러 가면 약간은 증상에 대해 부풀리는 경우도 간혹 있을 수 있는데, 아토피 증상과 두드러기 증상은 증상 형태나 부위에 있어 많은 차이가 있어 구분이 확실합니다. 아이가 피부증상으로 저번 한의원(피부전문 한의원)에서 5개월 반정도 한약을 복용하면서 치료하였고, 현재는 피부전문 모한의원에서 아이가 약해져서 그렇다고 진단을 받고 녹용이 들어간 보약 종류를 복용하는 것 같은데, 피부 증상으로 보약을 처방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치료 방법으로는 이해가 쉽게 안되는 군요. 글 내용처럼 아이의 증상을 치료하면서 많은 음식을 가리고, 아마도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은 거의 먹지 않으면 기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어린이집에 다녀서 체력이 떨어진 것이 아니고, 아마도 피부 증상으로 가리는 음식이 많아서 아이가 제대로 영양 섭취를 하지 못하여 기력이 떨어지고 약해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음식 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당연히 어른이나 아이들 또한 스트레스를 받고 제대로 영향섭취를 못하여 몸은 몸대로 체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이든지 이겨낼 수 있는 면역 기능이 약해져서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많게 됩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피부 증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는 한의원이나 대부분의 한의원에서는 피부 증상이 발생하면 어떤 증상이든지 먼저 하는 말이 음식에 대해 주의를 주지만, 제가 피부 증상을 오랜동안 치료하면서 임상을 통하여 얻은 결론은, 피부 증상은 본인의 피부 자가 면역 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음식이나 환경적인 것이 원인이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한의원에서 피부 증상으로 치료하시는 모든 분에게 치료를 시작하면서 먼저 드리는 말씀이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말고 섭취하면서 치료하라는 말씀을 드리지요. 치료하면서 모든 음식을 잘 먹고 운동이나 반신욕을 하면서 땀을 충분히 내 준다면 치료하는데는 어떤 어려움도 없었고, 예를들어 몹씨 가려운 두드러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술까지도 마셔도 치료하는데, 완치하는데 전혀 문제점이 없었습니다. 완치라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어떤 제약을 받지 않고...증상이 발생하기 이전의 상태에서 하셨던 모든 것을 섭취하고 생활하면서 치료했을 때, 완전하게 치료가 이루어지면 바로 이 방법을 통하여 정상적인 완치를 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증상을 치료하다고 증상이 빠르게 낫지 않으면 대부분은 음식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들어 혹 주의하라는 음식중에 어떤 다른 음식을 먹지 않았는가?...라고 의사가 자주 물어보면...) 이는 그곳의 치료 방법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만일 음식 때문에 증상이 반복된다면 치료하지 않아도 그런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증상이 어느 정도는 좋아져야 하는데... 치료 를하면서 주의를 했는데도 증상 개선이 안되면 이는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만일 저희 한의원에서 치료를 하게 되면 저는 아이가 어떤 음식이든지 먹고 싶은데로 고루 섭취하도록 말씀을 드립니다. 인스턴트 음식도 문제가 없고..유제품,달걀,비린생선등은 더 더욱 문제가 없으니까요. 음싱으로 인하여 피부 증상이 낫지않고 발병된다고 가정한다면 이 세상에 어떤 음식이든지 자연스럽게먹을 수 있는 음식은 없습니다. 저희 한의원의 치료방법은, 아이가 원하는 음식을 섭취하고, 아이의 체질을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면서 체질 개선을 해주는 방법으로 치료한다면, 아무리 심한 피부 증상이라도 치료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재발없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이루진다는 말씀을 드리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생각나는데로 두서없는 글을 올려서, 혹 글 내용을 읽고 이해가 안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다시 질문을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