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는 울딸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두드러기 가 시작된지는 작년 11월달에 처음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났다 들어갔다 반복하고있습니다..
두드러기로 소아과에서 약도 몇번 처방받아서 먹곤헀는데 원인을 찾을 방도가 없어서 넘 속상합니다..
음식물 알레르기가 아닌가해서 음식물 알레르기 테스트도 해봤는데 흔히 알레르기 일으키기 쉬운음식물에서는 전혀 나오질 않았구요..
단 집먼지 진드기랑 곰팡이에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집도 청소업체불러서 청소도 하고 헀는데 여전히 두드러기는 나더군요..
처음엔 심할때는 얼굴까지 났었는데 지금은 다리에만 납니다..
지금 좀 의심되는 음식물에는 콩밥, 밀가루, 참기름이 의심되는데요..
콩밥안먹이고 흰밥먹인후론 얼굴에까지는 안나고 다리에만 들어갔다 났다 하는정도거든요???
다른게 또 있는거같은데.. 요며칠 한두군데 나는 정도였는데 어제 호박전을 먹인후론 다리에 또 많이 났거든요??
밀가루에 의심을 해봐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아직 어린데 한약을 먹여도 되는지요???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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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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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정님,
안녕하세요. 18개월된 아이의 두드러기 증상으로 질문을 주셨는데, 이 증상은 음식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집먼지,곰팡이,진드기 등등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도 아닙니다. 어떤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심하게 나타날 수는 있지만, 그 음식이 원인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음식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음식이 원인이라면 그런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어떤 증상도 발생하지 않아야 하는데, 그런 음식을 먹지 않아도 두드러기 증상은 여전히 나타나니까요. 그리고 진드기,곰팡이,집먼지가 원인이라고 결과가 나왔다고 했는데, 우리가 살아가면서 그런 환경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으면 완전하게 무공해한 상태에서 지내야 하는데...)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요. 피부의 정상 기능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 기능, 2), 운동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 기능, 3),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을 하는 체온조절 기능 4), 호흡 기능 등등이 있는데, 위와같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피부 표면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이 피부의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저희 한의원의 치료 방법은 체질을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체질 개선을 통하여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너무 어려서 아이가 한약을 복용할 수 있을런지?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하면 아이가 어리기 때문에... 한의원에서는 태열 때문이라는 진단을 할 수 있는데, 이는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닙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질문하신 증상은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생각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