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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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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님,
안녕하세요. "임신 8개월되서 좁쌀만한 땀띠가 나서 치료를 하지못하였습니다 첫아이놓고 피부가 전신으로 나무껍질까지 마른 피부로 퍼져 걸을수 없을정도로 심했습니다 아이놓고 몸조리도 하지못하고 대구 경대 피부과를 다녀 항생재약을 투약해도 너무나 고통스럽고 낫지도 않고 지금까지 16년 동안 고통받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주셨는데, 글 내용을 읽어보니 전신에 발생한 농포성 건선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하셨군요. 피부 전체에 농이 생기고 건조한 증상이 자주 재발한다고 하셨는데, 숯가마에 다닌 이후로 증상이 좋아졌다가 글루코사민을 복용하고 증상이 다시 심해졌군요. 양방 치료를 12년동안 하셨지만 증상 치료가 안되었고, 증상 치료를 위해 복용했던 항생재 엮시 간기능에 문제를 유발하여 약 복용을 중단한지 3년이 되었다고 했는데, 현재는 체질 개선의 방법이면 어떤 것이든지 하고 계시는군요. 체질 개선을 한다고 하여 시중에 있는 여러가지 건강 보조식품을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체질에 맞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시중에 나와 있는 체질 개선을 한다는 건강 보조식품은 한가지 체질에 맞게 나와있는 것이 아니고, 모든 체질에 같은 것을 섭취하게 되지요. 그러기 때문에 본인의 체질에 맞지 않는 것이 많습니다. 제가 증상을 확인하지 못하여 정확한 치료방법을 글로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 많은 방법을 하여도 치료가 안되었다면, 체질을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평생 현재와 같은 증상으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면서 지낼 수는 없으니까요. 전신에 발생한 농포성 건선이라면 일반 건선 증상에 비하여 치료가 쉽지 않은 증상이어서 치료가능 여부에 대해 쉽게 단언하지 못하지만, 어떤 증상이든지 본인의 극복할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힘내시고 치료할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갖기를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싸우나나 찜질방은 안되지만, 숯가마에 가셔서 땀을 흠뻑 내도록 한다면 증상 개선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드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치료 가능한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