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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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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전 부터 머리가 많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 피부과에서 지루성 피부염으로 진단을 받았군요. 지금은 너무 많이 빠져서 고민이 된다고 하셨는데, 지루성 피부염 증상을 치료하면 빠졌던 머리는 다시 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두피의 지루성 피부염 증상은, 두피의 피부 기능이 떨어져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함으로써, 두피 내측의 열이 두피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뚫고 빠져나가야 하는데 그런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우리 신체 내부의 열은 피부이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가는 것이 정상인데, 이런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빠져나가지 못한 열은 피부 내측에 누적되고, 누적된 열은 모근을 약화시켜 머리가 쉽게 빠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적된 열이 많이 쌓이게 되면 그 열을 식혀주기 위하여 생리적으로 물이 모이는데, 열과 물이 합해지면 탁한 물을 형성하고, 그 탁한 물을 우리는 진물이라고 표현하는 것입니다. 진물이 두피의 피부를 뚫고나와 건조된 상태가 각질인데, 이런 증상이 두피에서 발생하면 비듬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직은 가려운 증상은 없다고 하셨는데, 두피를 보면 빨갛게 발진이 나타나 있을거예요. 지루성 피부염 증상이 발생하면 어떤 샴푸를 사용해야 하는지?...를 질문하셨는데, 지루성 피부염은 두피 표면의 피부 트러블이 아니고 두피의 피부가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이어서, 어떤 샴푸를 사용하여도 문제는 없지만, 시중에 나와있는 비듬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스켈링은 양방적인 방법이어서 제가 뭐라 말씀드릴 수 없고, 머리는 하루에 한번 정도 감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 그 이유는 각질이 두피에 누적되어 있으면 오히려 증상에는 좋지않으니까요. 예를들어 얼굴 부위에 여드름 증상이 발생하면 매일같이 깨끗하게 세안하라고 말씀드리는 것 처럼... 금해야 할 음식은 별로없습니다. 지루성 피부염 증상이 음식 때문에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열을 유발하는 음식은 가급적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군요. 열을 유발하는 음식으론 술이나 아주 매운 음식 등입니다. 우선은 진단 받은 병원에서 치료를 열심히 해 보시는데, 만일 치료를 했는데도 증상이 반복되면 그 때 가서 한방 치료를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홈의 메인 페이지에 진료과목 항목이 있는데, 진료과목란에 지루성 피부염을 클릭하시면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고, 지루성 피부염은 양방에서는 만성 피부염이라고 하여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 가능한 증상이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