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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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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더워지면 엉덩이와 옆구리 쪽에 벌겋게 염증이 생겨 곪기고 하고 빨개 졌다고 없어지기도 합니다. 그냥 놔두면 염증이 생겼다가 다시 가라앉곤하는데 그리고 나서 몇칠 지나면 옆부분으로 그런 증상이 또 발생됩니다. 날씨가 좀 차가워지는 계절이 되면 그런염증이 서서히 없어지고요 벌써 4~5년째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주셨는데, 증상이 날씨가 더워질 때만 나타나고 가을이 되어 서늘해지면 증상이 자연히 없어지는 것 같군요. 이 증상은 습진(습진이라면 1년내내 증상이 반복되기 때문에...)은 아니지만 피부염의 일종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몸에 열이 많이 발생하면, 증상 부위의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 피부 내측에 있는 열이 모공을 뚫고 빠져나가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피부과 치료를 하셨을 것으로 생각이 드는데... 해마다 증상이 반복되기 때문에 만일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고자 하신다면, 한의원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글 내용만 보고 말씀을드리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은 어렵지만, 치료는 가능한 증상으로 생각이 듭니다.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반신욕이나 운동을 하여 상체에서 땀을 흠뻑 낼 수 있도록 한다면 증상 개선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