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현재 29살이고 지방에 살고 있어요~~
인터넷 서핑하다가 사이트를 보게 됐는데 치료방법을 읽어보고 생소하면서
"이거야"라는 공감이 들었어요...
이제까지 아토피는 속이 건강하지 못해서 아픈거라고 생각했어요...
병원이나 의원에서도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그래서 한약도 먹어보구 심할때는 스테로이드제도 먹었구요...
오랫동안 병을 앓다보니 저도 반전문의가 됐더라구요...^^;
보통 사람들은 열이나면 얼굴은 살짝 빨게지고 땀이 나더라구요..
근데 저는 얼굴만 엄청빨게 지는 거예요..게다가 볼옆에 손을 갔다놓으면
히터틀어 놓은것처럼 후끈후끈하거든요...
오죽했으면 사람들이 제 옆에 있으면 따듯하데요..ㅠ
그래서 땀이 않나서 사람들에게 없는 병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운동을 해도 땀나는건 한계가 있더라구요...꾸준히 하고 싶어도 너무 더워서
못하구...이렇게 약간이라도 땀이난건 최근일이죠...
2014년 여름에 이사를 하게되서 땡볕을 왔다갔다 하니 금방 얼굴이 달아오르고
속도 미식거려서 혼났답니다...
여름에는 거의 외출을 않했는데 그때는 무리가 됐나봐요...
근데 차안에서 보니까 팔과 다리에 물집같은게 생겼더라구요...아주 작게..
가렵지는 않아서 손톱으로 터봤더니 물같은게 나오더라구요..
순간 이제 땀이 날려고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꼭 땀이 나오려는데
얇은 막때문에 나오지 못한 상황처럼 보이더라구요...^^;
그이후로 그런 일은 없었고 2015년 3월쯤에 시간이 늦어서 한30정도 빠른 걸음으로 걸었는데 그때 얼굴에 땀이 조금 나더라구요...
또 8월에 이사를 하게되서 도배를 했는데 더웠지만 전처럼 후끈후끈하지는
않더라구요...
제 상황을 알리다 보니 쓸때없는걸 적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정말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맨위에 글귀처럼 마음을 죽이는 병이예요...
우울증도 생기고 대인기피증도 생기고...성인 환자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실꺼예요..
사계절 내내 가려움과 싸워야 하고 겨울이면 더더욱 심각해지고...
겨울에는 짓물까지 나고 이게 굳으면 제 마음데로 표정을 지을수가 없게되죠..
병원가면 문진을 하잖아요...질문에 답을해야 하는데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목은 검게 착색이 되있어서 겨울에 옷입기도 힘들어요...
에고...얘기하자면 한도끝도 없겠죠??^^;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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