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전에 제가 문의한 내용을 성실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답장을 쓰고 싶었는데 입덧이 심해서 지금에서야 다시 글을
올리게 되네요
얼굴이 화끈거리고 염증이 심해서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물론 재발은 계속 되고 있구요.
임신중이라 연고를 바르는 것에 대해서 많이 걱정이 되서
며칠 바르지 않고 있으면 염증이 얼굴로 퍼져나가고 화끈거리고
따갑고 간지럽고 부풀어 오르고 각질에다 외관상 보기 흉할정도로 빨갛게 되어 그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산부인과를 계속 가야하기 때문에 지금은 그냥 연고를 바르고
있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네요
임신5개월부터 다시 치료를 받을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아이한테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건지 연고를 바르고 있어서 그로 인해 치료기간이 더 연장되지는 않는지 그렇다면 치료기간은 또 얼마나되는지 전 일년동안 치료를 했었는데 연장이 된다면 얼마나 더 치료를 해야하는지? 걱정이 정말 많이 됩니다.
아직 5개월이 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있거든요. 제가 집에서
연고를 바르지 않고 할수있는 자가 치료법은 없는건지 궁금하네요. 온찜질을 하고 있는데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거든요 오히려
건조해져서 더 악화되더라구요. 염증의 위험이 있어 반신욕도
어렵고, 운동은 더욱더 안되고 난감하네요
뿌리 뽑을 때까지 치료해주신다고 하셔서 희망을 갖었었지만
예전 일년간 치료기간중 명현반응의 그 고통을 생각하니 끔찍
하네요. 선생님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