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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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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씨,
안녕하세요. 글의 내용을 읽어 보니, 여드름으로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고3이 되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중이 되어, 얼굴 부위로 열이 많이 모이고, 그 열이 모공을 뚫고 나가지 못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이 듭니다. 짜면 누렇게 나오는 것은 일종의 피지로, 코 주위로 약간은 검게 보이는 것도 피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 얻으시고 나서, 치료를 받아 보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