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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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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숙씨,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 보니, 8~9년전 부터 입술이 건조하여 갈라지고 물집이 잡히는 증상이 반복된다고 하셨는데, 이는 입술에 열이 많고, 입술 피부가 트러블이 생겨 그 속에 있는 열이 잘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입술이 건조하여 열이 많아지면 때론 가렵기도 하는데, 이는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양방 치료와 한방으로도 치료를 하셨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체질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치료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는 내적인 질환이 발생하여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며, 단순히 입술 피부의 트러블로 보시고 치료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증상은 간단하지만, 치료하는데도 다소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하시고, 여유를 갖고 치료해 보세요. 단순히 입술 부위에 열이 많으면 한방에서는 위(胃)에 열이 많은 것으로 보고 열만 내리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이는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으며, 체질개선을 통해 가능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글 감사드리고, 입술 부위의 증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지만,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