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에 살고있는데, 건선에 걸린지 10년정도 된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피부과에도 다녔었고, 알로에도 먹고,
기타 다른 건강식품(고겡,썬라이더,스쿠알렌등등)도 먹었습니다.
그래도 낫질 않았는데, 93년쯤 부모님 친구분께서 소개시켜주신
한 한약방에서 환약을 약 3,4개월 정도 먹고 완전히 없어졌습니
다. 연고 바른후에 없어지는 것하곤 확실히 달랐습니다.
그 후 6년 정도까지 재발하지 않았습니다.
작년부터 머리에 조금씩 생겼고, 나중에는 몸에도 한두개씩 생겼
습니다. 다시 환약을 먹었으나 듣질 않았고, 사실 그 환약이 너
무 독하고 냄새도 진한 약냄새가 나서 1달 반정도 먹고 끊었습
니다. 그리고 옴에 걸렸던 제 동생을 낫게 해준 피부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피부과 선생님은 제가 환약을 먹었다는 말에
환약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수은과 같은것)을 함유하여 만들었
을것이기 때문에 먹지 마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먹는 약하구
연고를 주셨는데, 병원 생활에 진력이 난 저는 2주 정도 다니고
그만 다녔습니다. 그후에 얼굴에까지 조금씩 생기기 시작하고 몸
에는 마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모님 친구분이 신립초하고 키틴키토산이 좋다고 하
셔서 작년 12월말부터 신립초를, 올해 1월 초에 키틴 키토산을
2월 초에는 생식을 먹고 있습니다.
근데 키토산을 먹기 시작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 몸은 물론이고
얼굴까지 건선이 엄청나게 번졌습니다. 정말 끔찍할정도로요.
하지만, 이미 키토산을 먹기 전에 키토산을 먹으면 명현반응이
일어나 몸속의 피부병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얼굴이나 몸,머리
에 많이 생기기 될것이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대로 계속 먹고 있습
니다. 하지만 얼굴이 그러다보니 밖에 외출할 수도 없고 해서
2월 27일부터 이 곳 광주에 있는 요한병원에 가서 약먹고,연고를
바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진료하러 가서 그 곳 선생님께 물어봤는데, 건선이 없어
질때까지 연고만 바르라고만 하셨습니다.
정말 다니기 싫지만, 부모님께서 계속 다니라고만 하시니,
아까 밤에도 연고를 바를때 부모님하고 말다툼을 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제가 신경질적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나헌식 한의원 홈페이지에 방문한 것인데요.
선생님 말씀대로 건선이 10-12개월이라도 완치가 된다면 소원이
없을것 같습니다. 죽고 싶은 생각도 수없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우울병 증상도 있어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저희집이 전라도 광주인데, 1년 가까이 걸릴지도
모르는 치료가 가능할까요?
이젠 부모님 걱정 그만 끼쳐 드리고, 효도하구 싶어요.
선생님 제발 저 낫게 해주세요. 하루하루 미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