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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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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님,
안녕하세요. 지루성 피부염으로 치료를 시작하신지 1개월이 되었고, 그동안 운동과 반신욕을 열심히 하면서 치료하고 계시는군요. 말씀하신대로 증상 부위에서는 아직은 땀이 나지 않을거예요. 만일 땀이 난다면 치료는 거의 끝이 보이는 경우이니까요. 운동과 반신욕으로 정상적인 부위에서는 땀이 나지만, 증상 부위에서는 땀이 나지 않고 오히려 열이 더 가중되기 때문에, 증상 부위가 더 빨갛고 건조하고 각질이 나타나는데, 이는 탈스 현상이 아니고, 치료중에 보이는 당연한 증상입니다.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연고 사용을 자제하고, 보습제 로션은 바르셔도 관계없습니다. 한방 치료전까지는 양방 치료에 익숙하였기 때문에, 조금만 불편하면 양약 복용하고 연고를 바르고 하셨겠지만, 한방 치료를 시작하면서 거의 1개월 동안은 그동안 익숙했던 연고를 사용하지 않고 계시기 때문에, 연고를 바르지 않은 상태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일종의 명현반응이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심한 증상이라도 연고를 바르면 바로 좋아지겠지만, 이번 치료로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여 뿌리를 뽑고자 저희 한의원의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하시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인내를 갖고 치료하셔야 합니다. 글 내용을 보니 아주 우려했던 증상은 없는것 같군요. 치료에 자신감을 갖고 치료하시길 바라며, 이번 토요일에 내원하여 증상 형태와 그동안 치료과정을 상담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