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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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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혜님,
안녕하세요. 헬스를 일주일에 세번 정도 다니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운동을 시작한 후부터 종기 증상이 신체에 부분적으로 나타나 질문을 주셨군요. 건강을 위해서 쉽지않은 운동을 시작했는데 종기 증상이 발생하여 유감이군요. 운동을 하실 때 땀을 흠뻑 낼 정도로 하시는지? 만일 운동을 할 때 땀이나지 않을 정도로 대충하시면 일시적으로 신체에 열이 가중되고,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조금이라도 원활하게 하지 못하면 말씀하신 피부 트러블인 종기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운동을 하실 때 땀을 흠뻑 낼 수 있도록 운동 강도를 높여서 하시면 운동으로 인하여 가중된 열이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과 같은 트러블이 보이진 않지만, 피부 기능이 조금은 떨어졌을 때 운동으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열이 가중되고, 일시적으로 가중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면, 열꽃처럼 증상이 유발되어 점점 커지면서 종기 형태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운동이 몸에 맞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 강도를 높여서 땀이 흠뻑 나도록 해보세요. 만일 그렇게하지 못하신다면 운동을 잠시 접는 것이 좋을것 같으며, 대신 반신욕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땀을 흠뻑 내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리면 혹은 싸우나 찜질방에 가셔 땀을 내면 어떤가?...하고 질문하시는데, 피부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그곳에서 흘리는 땀은 주변 온도가 뜨거워 나오는 세포외액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땀이 아니고 단순한 물이며, 오히려 피부 내측으로 열이 가중되어 그런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운동이나 반신욕을 통하여 흘리는 땀은 열이 신체 내부적으로 발생하여 나오는 땀인데, 이는 세포내액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불순물과 염분,유지방 등등이 섞여있는 땀이어서, 피부 트러블이 있는 경우에 병행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제 답에 이해가 가시는지요? 혹 답을 읽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시 질문 주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