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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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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빈님,
안녕하세요. 몇년전에 빨갛게 발진이 나타나면서 가려워 피부과 치료를 하여 2년 가까이 증상이 없었는데, 올 여름에도 그 때아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여 같은 치료를 하셨지만, 지금은 전보다 헐씬 심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 질문을 주셨군요. 글 내용과 사진을 확인해 보았는데, 이 증상은 만성 두드러기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음식이나 주변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 아닌가?...하고 생각을 하시는데, 증상을 유발하는 약간의 원인은 될 수 있지만, 딱 꼬집어 현재의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이라 할 수는 없으며, 이는 피부 기능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인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되는 운동기능,열이 피부 밖으로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배출되는 배출기능이나 체온 조절 기능,호흡 기능 등등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서 발생한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잘 빠져 나가지 못함으로써, 피부 표면에 열꽃처럼 빨갛게 발진이 나타나고, 피부 내측에 누적된 열이 피부를 뚫고 빠져나갈려고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가려운 부위를 만져보면 몹씨 열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모공이나 땀구멍을 뚫고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가야 하는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누적되었을 때, 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술을 드시면 아무래도 몸에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려운 증상이 더 나타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술이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증상을 일반 한의원에서는 열 때문이거나 혈액에 독이 있어 피부 표면으로 돌출되는 증상이라고 말씀을 많이 하시고,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진단하지만, 제가 임상에서 오랜동안 피부 증상을 치료하면서 얻은 것은,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피부기능이 정상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이란 사실을 터득하였습니다. 열 때문이라면 열이 많은 사람은 다 공통적으로 피부 증상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주변에서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니까요. 모든 질환이나 증상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막혀서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잘 통하고 뚫여 있는 상태에서는 어떤 증상이나 질환도 발생하지 않으니까요. 저희 한의원에서는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치료하는데, 그 방법으로 체질을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 체질개선을 해줌으로써 피부 기능이 개선되도록 치료하고 있습니다. 체질개선을 통하여 몸의 기능이 좋아지면 피부 엮시 신체의 일부분이기 때문에, 피부 기능 또한 개선이 되니까요. 사진을 확인해보니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증상은 만성 두드러기 증상으로 생각하셔야 하는데, 저희 한의원의 치료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많이 얻고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시 질문주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