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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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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인님,
안녕하세요. "3-4개월 뒤부터 외음부 음모부분중 왼쪽 한 2-3cm정도가 가렵기 시작하더니 지금까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산부인과에 가면 아무 이상이 없다 그러고 피부과에 가면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하고 약을 주는데 그 약을 먹거나 바르면 좀 괜찮은 듯하다가 다시 심해지고... 자꾸 반복되면서 거의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계절도 상관 없구요.. 거의 발작성인 듯 싶습니다. 길가다가도 가려우면 주위에 화장실을 찾아 들어가 시원할 때까지 긁는 수 밖에 없고 밤에 잠을 편안히 자본 적이 없습니다."...라는 글을 주셨는데, 글 내용을 읽어보니, 이 증상은 피부염 증상으로 약간은 만성으로 진행된 증상으로 생각이 듭니다. 글 내용만 읽어도 증상 때문에 얼마나 불편한지를 충분히 알수 있을 것 같군요. 피부과 치료를 하고 있지만 치료할 때만 증상이 좋아지다가 시간이 지나면 증상은 다시 반복된다고 하셨는데, 지금으로써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증상은 외음부 소양증과는 전혀 다른 증상으로, 증상 부위의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운동이나 열 배출,체온조절,호흡 기능 등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피부의 정상 기능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 기능, 2), 운동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 기능, 3),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을 하는 체온조절 기능 4), 호흡 기능 등등이 있는데, 위와같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피부 표면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이 피부의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한의원에서는 열(간열,위열,장열 등등...)이 많거나 혈액이 탁하고 몸에 독이 있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고, 열을 내리거나 독을 해독시켜야 한다는 치료 방법을 적용하지만, 저희 한의원에서는, 열이 많아서...독이 있어서...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피부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체질 개선의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체질을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체질 개선을 통하여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방법으로, 현재의 불편한 증상은 얼마든지 치료 가능한 증상으로 생각이 드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기를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