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원장님!
제소개 올리겠습니다.
이름 : 김인덕, 나이: 30
몸무게 : 65kg , 키 : 182 cm
골격은 야윈편이고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한 소음인 같습니다.
위/장이 약한것 같고 예전에는 차가운 물을 마시거나 우유를 먹으면
설사를 자주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위/장에 좋다고 옻닭을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이제는 그런 증상은 많이 호전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장에 좋은 한약을 다량 복용했었습니다. 그래서 효과가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성격은 항상 웃지만.. 때로는 우유부단 남에게 상처주는말 잘 못하고 좋게 넘어가는 스타일 입니다. 그리고 예민하고
뭔가에 쫓기는 듯한 조급함과 느긋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제 소개는 이정도 입니다.
저의 얼굴 피부 역사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장문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상세히 한번 읽어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중학교 2학년 한창 사춘기라서 그런지 얼굴에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넘 하얗고 뽀얀 피부였으나.. 어머니께서 젊었을때 얼굴에 여드름이 정말로 심하게 많았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ab형이고 저도 ab형이라 어머니의 체질을 많이 타고난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드름이 나기 시작해서 군 제대(22살) 전까지 정말로여드름이 많이 난것 같습니다. 군 제대 직전에 여드름을 꼭 낫게 하기 위해서 휴가중 여드름에 정말 유명하다는 피부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부터 피부과 치료를 받기 시작해서 1년 정도 치료 받은것 같습니다. 그이후23살 부터는 어느정도 보통 사람과 똑같은 피부를 가지게 되어 여드름에서 벗어난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 여자친구도 생고 모든일에 정말 자신 만만하게 생활 했습니다.. 그런데 24살때 취업을 나가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업무를 많이 하다보니 갑자기 두피 전체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피부과 약을 먹고 연고도 바르고 주사도 맞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여드름성 피부가 갑자기 지루성 피부염으로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24살 첫 사회 진출과 함께 저에게 돌아온것 지친 몸과 지루성 피부염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오른쪽 귀에서 윙~ 하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혼자만 들리는 이명증상까지 생겼습니다.처음에는 쪼금 거슬릴 정도로만 들리던 소리가 이젠 너무 크게 들려서 난청과 동반하는 이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몸관리를 못해서 그런지 사실 지금 현재로써는 오른쪽 귀로는 거의 듣지 못합니다.그래서 어쩔수 없이 연구 개발 업무를 하는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지속적으로 두피와 얼굴에 염증이 생기고 피부과 약을 복용하면 그 당시는 호전되지만...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피부에 대해서 무지했던 저로써는 피부과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에 저 나름대로 이것 저것 정보를 찾다보니.. 저에게 처방해주는 양약의 대부분에는 스테로이드 제가 함유되어 있는것을 알게되었고 얼굴에 기름기가 많이 생기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로아규탄이란는 양약은 입술을 너무 건조하게 만들고 나중에는 입술 껍질이 일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눈이 건조한 증상까지 생겼습니다.. 로아규탄이라는 약은 여성들이 임신중 복용했을땐 기형아 까지 출산 할수 있을 정도로 몸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약이란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제와 로아규탄/ 몸에 부담을 주면서까지 얼굴 치료를 해야하는 현실이 너무도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피부과 약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안그래도 위/ 장이 약한 저로써는 잦은 소화 불량과 체하는 현상이 많아졌던것 같습니다. 심하게 체할때는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움이 지속되었습니다.
이렇게 몸이 망가질정도로 되었을때 조금 늦었지만... 양약을 끊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두피와 얼굴에 염증이 아무리 많이 나도 끝까지 먹지 않았습니다. 꼭 뭔가에 중독되었다가 끊는 기분이었습니다.. 먹고 싶어서 끊기 힘든게 아니라 두피와 얼굴 염증으로 인해 아퍼서 잠시 나마 염증을 잊어 볼려고 또 먹고 바르고 또 먹고 바르고 했던것입니다.. 스테로이드제를 끊으니 그 후유증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얼굴 전체가 확 다 뒤집어 지는 현상. 글구 두피 염증도 감당 못할 정도로 심했습니다.
너무 심해서 그리고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한달간 밖에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이후에는 가까운 한의원을 다니면서 한약 치료를 받았습니다. 한달 정도 약을 먹고 그 이후는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한약을 더이상 복용하지 못하고 제 나름대로 관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7월 부터 직장도 들어가게 되었고 해서 피부 전문 한의원에서
6개월 가량 한약을 복용하고 관리 기간 3개원 동안 약을 복용했습니다. 피부 전문 한의원 치료를 받으면서 지루성 피부염과의 전쟁이 끝나나 싶었는데.. 한의원에서 처방해주는 한약 먹는거 말고 복부 지압 얼굴 두피 침으로 지압하는 방법등 여러 자가 요법을 가르쳐줘서 꾸준히 하다가 사실 저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 그런지 자가 요법을 꾸준히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상했던 결과 보다는 지금 현재로써는 예전과는 조금 나아졌지만 얼굴에 기름기 와 미간 , 턱과 입주위 코 주위에는 염증이 만연합니다.
제 나이 30인데 솔직히 일찍 결혼해서 안정을 찾고 싶은데 저의 이런 모습을 배우자에게 보여주기 싫습니다. 새해에는 정말 굳은 결심과 지루성 피부염을 말끔히 정리했으면 하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금연 도 ㅋㅋㅋ
제가 이렇게 원장님께 상담 요청하는것도 원장님께서 올려놓으신 설명을 읽어보니
정말 제가 느끼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는 저를 도와주실꺼라 믿고 이렇게 몇글자 적었습니다.
꼭 낫게 도와주십시요. 저도 정말 제대로 하겠습니다.
p.s 한달 한약값과 치료비는 얼마정도 예상되는지 부탁 드리겠습니다.
- 2006.12.27
- 김인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