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안녕하세요 !!
전 40세의 만성두드러기 남자입니다.
상담에 앞서 이곳에 홈페이지에 게시된 여러 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우선, 저의 병력과 증상, 체질을 아는데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직접 내방하여 진찰을 받아야 하나 현재 전라도에서 지방근무를 하고 있어 우선 급한 데로 궁금증을 해고하고 조만간 내방진료를 받을 계획입니다.
어릴적 상한 음식을 먹고 두두러기 증상을 보인적이 서너번 있었으나 크면서 두드러기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5개월 전경 상한 홍합을 먹고 두드러기가 났었으나 별다른 약을 먹지 않고 금방 가라 앉었습니다.
그 후 약 3개월전인 2006년 11월초경에 두드러기가 다시 발진을 하여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3개월전 발진 초기에는 상한 음식(냉장고에 오래된 냉동 팥 찐빵)을 먹어서 두드러기가 생긴줄 알고 약국에서 알약을 2-3일간 복용하였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집 근처에 있는 피부과에서 1주일 정도 조제약을 복용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별 다른 차도가 없어 안양에 있는 종합병원 피부과에서 진료를 받고 처약조제약을 2주일간 복용을 하기에 이르렀고,
그 즈음에 두드러기 발진이 심해지면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을 느겼으며 갑자기 항문에 치핵이 나와 생활이 아주 불편하게 되었습니다.
치질은 이전부터 조금씩 증상이 있어 2006년 5월경에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다시 재발한 것으로 알고
안양에 있는 같은 종합병원 외과에서 진찰을 받고 다시 수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후 통상 2-3일 정도 후에 퇴원하는 것을 저는 1주일간 입원하게 되었는데 항문의 부끼가 가라 앉지 않고 또 다른 수포처럼보이는 치액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일반적 치핵이 아닌 두드러기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며, 수술한 의사와 문진을 한 결과 두드러기가 피부뿐만 아니라 장기에도 발생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는 많이 가라 앉은 상태이나 아직도 약간 돌기처럼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퇴원후 지인을 통해 알게된 용인 수지에 있는 모피부과에 가게되었으며 지금까지 약 2달에 걸쳐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음식조절 등을 병행하도록 하여 육고기, 바다고기 일체와 가공식품, 밀가루 음식, 커피, 술 등을 전혀 섭취하지 않고 있으며, 더불어 땀을 내지 않도록 심한 운동을 하지 않고, 싸우나, 뜨거운물 목욕, 비누샤워가지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울러 이와는 별도로 건강보조식품을 1달전부터 먹고 있습니다. 식이섬유, 유산균제제와 비타민 B군, 비타민 C군을 먹고 있는 상태입니다.
너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현재의 상태는 두드러기가 많이 호전되어 신체의 일부(주로 복부와 등쪽)에 아침저녁으로 간헐적으로 울긋 불긋 발진을 보이고 있으며,
우현히 거울로 눈의 홍체를 보았는데 흑태가 홍체주위에 많이 끼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특히 홍체의 위쪽이 심한 상태입니다.(장과 피부에 이상이 있으면 흑태가 낀가는 이야기를 들었음)
저의 체질은 몸에 열이 많고 손발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입니다. 한겨울에도 손을 아울고 있으면 땀이 고이고 구두를 신고 있어도 양말 바닥이 젖을 정도 입니다.
피부는 좋지 않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청소년기 여드름이 보통이상으로 많이 발생하였고 특히 가슴과 등쪽에도 많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는 등에 까끔씩 뾰루지 처럼 발생하고 있으면 등 전체가 그 흉터가 심한 상태 입니다.(시간이 오래 지나도 없어지지 않고 남아 있음)
분명 체질과도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원장님의 좋은 말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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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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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님,
안녕하세요. 증상과 그동안의 치료 내용을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두드러기 증상은 어렸을 때 부터 간헐적으로 보이긴 했지만, 3개월전 부터는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현재도 양방 치료를 하고 계시는군요. 현재는 수지에 있는 모 피부과라고 하셨는데, 혹 염광의원이 아니신지? 지금은 피부과 치료를 받으시고 전보다는 증상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피부과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효과가 과연 있는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피부과 약을 중단했을 때 전과같이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지? 피부과 약을 중단했는데도 증상이 전보다는 좋아졌는지? 현재 약을 복용중이라면 치료 결과에 대해 쉽게 판단하기는 어려우니까요. 두드러기 증상이 심하면 장기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지만 그리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그리고 장이 안좋은 경우는 눈에 검은 반점이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두드러기 증상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하면 말씀하신 것 처럼 음식과 관련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음식에 대해 많은 주의를 주고, 섭취하지 말아야 할 음식을 설명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가 임상에서 판단하기에는 두드러기 증상은 음식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저희 한의원에서 아무리 심한 만성 두드러기 증상으로 치료하시는 분이라도 치료를 시작하면서 어떤 음식이든지 가리지 않고 섭취하여도 문제가 없으니, 모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섭취하도록 치료를 시작하면서 권하는데, 치료하는데는 전혀 문제점이 없으며 치료가 잘 이루어지고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술을 마셔도 치료와는 무관하다는 말씀을 드리지요. 저희 한의원에서는 두드러기 증상을 피부의 자가면역 기능이 떨어져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피부의 정상 기능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 기능, 2), 운동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 기능, 3),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을 하는 체온조절 기능 4), 호흡 기능 등등이 있는데, 위와같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피부 표면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이 피부의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저희 한의원의 치료 방법은 체질을 진단하여 체질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치료하는데, 체질 개선을 통하여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입니다. 치료 기간은, 일반적인 증상인 경우는 3~4개월을 예정하지만, 증상에 따라서는 3~4개월 이전에 치료되는 경우가 많고(치료하시는 분들중 60~70%정도), 3~4개월을 넘기는 경우는 간혹 있지만 이런 경우는 치료하시는 분중에 열명중에 한명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치료 비용은, 한약이 보름분에 15만원으로 한달분에는 30만원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부분의 한의원에서는 열(간열,위열,장열 등등...)이 많거나 혈액이 탁하고 몸에 독이 있어 발생하는 증상으로 진단하는 경우가 많고, 열을 내리거나 독을 해독시켜야 한다는 치료 방법을 적용하지만, 이는 정확한 치료 방법이 아닙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두드러기 증상은 열이 많아서...독이 있어서...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고, 피부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체질 개선의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면, (양방에서는 심한 운동이나 싸우나,뜨거운 물 샤워 등등을 하지 않도록 주의 를 주신것 같은데...) 반신욕을 하여 흠뻑 땀을 내도록 해 보시길 바랍니다. 반신욕은 뜨거운 물에 몸을 담구어 우리 몸으로 열이 유발되고 그 유발된 열은 몸속에서 부터 피부 내측에 열을 가중시켜 그 열이 피부를 뚫고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반신욕을 하여 땀을 낼 수있는 방법을 취한다는 것은 피부운동을 시킴으로써 피부가 점차로 정상적인 기능을 찾도록 해 준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여기서 피부 운동이란, 땀이 나오는 과정을 통하여 피부 모공이나 땀구멍의 수축 이완을 통하여 피부가 원활하게 기능 회복을 함으로써, 약간의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열이 피부를 자극하거나 환경적인 일시적인 열 자극에도 평상시 수분 형태로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정상적인 피부에서는 피부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때, 피부 호흡을 통하여 피부 내측의 열을 수분 형태로 빼 주어 체온 조절을 하며, 누적된 열이 없음으로써 어떤 피부 트러블도 나타나지 않게 되니까요. 이럼으로써 피부가 건강하게 되어 재발의 염려도 없어지며, 땀이 잘 나오는 피부에서는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땀은 피부 내측의 노폐물이 빠져 나오는 것이지만, 피부 내측의 열을 원활하게 배출시키는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땀을 내는 방법으로 싸우나나 찜질방을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방법은 속에서 열을 유발하여 땀을 내는 방법이 아니고, 단지 주변 온도가 뜨거운 곳에 가서 피부 표면에서만 땀을 내는 것으로, (피부 운동을 통하여 우리 몸 속에서 열이 빠져나오는 것이 아니어서 피부 운동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흘리는 땀은 우리가 생각하는 땀이 아니고 단지 수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오히려 뜨거운 곳에 오랜동안 노출됨으로써 우리 몸안에 열이 더 가중되어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운동이나 반신욕은 주변 온도가 뜨거운 곳이 아니고 단지 우리 몸에 열을 가중시켜 속에서 부터 열을 유발하여 피부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열을 배출시키는 방법으로, 싸우나와 찜질방과는 전혀 다른 방법입니다. 어떤 질병이나 증상이든지 정상적인 생리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거나, 막힌 곳이 없이 잘 뚫려서 소통이 된다면 누적되는 물질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질문하신 증상이나 다른 증상도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고,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심한 만성 두드러기 증상이라도 저희 한의원의 체질 개선의 방법으로 임상에서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잘 되고 있으니, 치료에 자신감을 갖고 치료하여 좋은 결과를 빠르게 얻기를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