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났을 때부터 태열이 많았습니다.
첨에는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그냥 두었었는데,,,
4개월 반쯤 되구부터 많이 심해지기 시작해서,,,
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양볼,턱 이 아주 심하여 진물이 나고 벌겋고 살이 두꺼움(연고사용)
몸에는 올아왔다 들어갔다 하지만 보습제로 관리하고 있음
1. 소아과에서 하티손 & 더마톱 처방(2월 중하반기)
3주간 며칠 바르고 좀 괜찮아셔 안바르고 이렇게 한 3번을 반복했으나 차도 없음
2. 피부과(3월달)
피부과에서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제를 먹고 피부과에서 주는 맑은물약을
바름
스테로이드제(피디정)는 16일간 서서히 줄이면서 먹고,,, 항히스타민제는
한달동안 거의 계속 먹임
차도 없음
3. 피부한의원(4월 4일부터 지금까지)
피부과에서는 처방하는 항히스타민제 하루에 2번 복용, 1단계 연고 하루에 2번 바름
한약제를 계속 먹이고 있음
상태가 좋아짐 연고랑 항히스타민제를 줄이려구 하고 있으나 상태가 좋아지질 않음 현재 까지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2번이나 반복하고 있으며 지금은 두번째 나빠진 상태인데 첫번재 나빠졌을 때보다 훨 상태가 심하며, 진물이 많이 나며 애가 가려워 잠을 못잠 많이 나빠진 상태라 피부과에서 2단계인 더마톱을 바르라고 함
그래서 어제밤에 더마톱을 바르고 잤는데,,, 별반 나아진것두 없고 어제밤이 가장
많이 보채고 잠을 못잠 밤새 진물도 많이 나고 아침에 얼굴상태를 보니 지금껏
중에 가장 상태가 안 좋아보입니다.
현재까지의 대략적인 우리애기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가 직장을 다님에도 회사며 유축을 해서 모유를 먹이고 있으며 음식은 극도로 조심하고 있는상태입니다.
한곳을 꾸준히 믿고 다닐려구 했는데,,, 한달이 넘은 지금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는 생각이 들어야 할텐데, 그럴치를 못해서,,,
현재 다니는 곳에 대해서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애기가 둘째이며, 첫째도 아토피가 있었구,,, 지금 만5세가 지났으며, 무릎뒤에 약간의 아토피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큰놈은 둘째처럼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5년간 고생은 했지만,,, 그래도 양약없이 민간요법과 관리로 버틸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우리애가 본한의원을 방문했을 때
치료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정말 나을수 있을까요
완치는 안되더라도 애나 저나 견딜 수 있을만한 정도의 수준에는 이르러야 될텐데,,,
어느정도 치료가 되고 있고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낄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할지
새로 개발된 한약으로 치료했을 때 가려움은 좀 괜찮아지는건지 우리애는 많이 가려워합니다. 특히 눈을 손으로 많이 비비고, 얼굴은 바닥에 문지릅니다.
그리고 본원에서 치료를 시작함 양방의 항히스타민제와 연고는 끊고
시작을 하는건지...
밤새 거의 못자고 출근했는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아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 account_circle |
내글나헌식 한의원
schedule
김민현님,
안녕하세요. 8개월된 남자아이의 아토피 증상으로 질문을 주셨는데, 증상 부위가 전신에 나타나긴 하지만 얼굴 부위 증상이 심하게 반복되고 있는 것 같군요. 양볼과 턱 부위가 빨갛게 발진이 보이면서 진물이 나고 각질층도 두껍고 몹씨 가려워 하는것 같은데, 얼굴 부위의 증상은 가벼운 증상이 아닌것 같습니다. 지금은 양방,한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데, 전혀 증상 변화가 보이지 않아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시겠군요. 아토피 증상으로 피부 질환을 전문적으로 본다는 한의원에 가시면, 대부분은 태열이 많아서...혈액에 열독이 있어서...등등으로 진단하고 열을 내리는 방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토피는 태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피부 기능이 떨어져 피부 내측에 있는 열이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아토피를 항간에서는 모공 폐쇄증이라고 진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모공이 막혀서 열이 배출되지 못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한방에서는 대체적으로 피부염 환자를 보면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고, 대부분 원인을 이야기할 때 열(熱), 어혈(瘀血), 습열(濕熱), 열독(熱毒)등 다양한 원인으로 증상을 진단하여 내부적인 것을 다스리면 피부에 나타나는 외부적인 증상을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시지만, 제 오랜 임상에서 느낀 것은 열이 많아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고 열이 피부 모공을 뚫고 나오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만일 열이 많아서 증상이 나타난다면, 열이 많은 사람은 모두 비슷한 피부 증상을 경험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까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토피로 내원하면 무조건 태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쉽게 이야기하는데, 아이들의 경우에는 어른에 비해 누구든 기본적으로 열이 많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없으면 태열이라는 말씀을 안하고 피부 트러블이 있으면 무조건 태열이 있어서 그렇다는 것은 모순된 설명입니다. 아무리 열이 많은 사람이라도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하게 땀 배출이 용이하다면, 일반적으로 어떤 피부 트러블도 없으니까요. 다르게 표현하면 열이 없는 사람이라도 체내에서 발생한 열이 피부 모공을 뚫고 나가지 못할 때에는 피부트러블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경우를 임상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어떤 증상이나 질환이든지 잘 통하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증상은 별로 없으며, 통해야 하는데 통하지 못할 때 막혀있는 상태가 원인이거나, 그로인해 누적된 물질이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하는 원인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피부의 정상 기능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 기능, 2), 운동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 기능, 3),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을 하는 체온조절 기능 4), 호흡 기능 등등이 있는데, 위와같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피부 표면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이 피부의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은, 열이 발생하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입니다. 물이 열과 합쳐지면 탁한 물이 형성되고, 그 탁한 물을 우리는 보통 진물이라고 표현하는데, 피부 내측에 있는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처음에는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그 다음에 진물형태로 보이거나 진물이 건조된 각질이 보이는 것입니다. 1), 그로 인하여 빨갛게 발진(내적인 열이 많다는 표시로...)이 보이거나, 2), 증상 부위가 건조(증상 부위의 내측에 열이 많으면 그 위의 부위는 당연히 건조하게 됩니다)하고, 3), 누적된 열이 피부의 모공을 뚫고 나올려고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 내측의 열이 모공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와 체온 조절을 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극을 할 때에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4),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내측에 고여있는 진물이 포화 상태가 되면 피부를 뚫고나와 진물 형태를 보이거나 건조되어 각질을 형성하게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 형태를 보면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며 건조하고 부스러기 같은 각질이 나타나고 심해지면 진물이 노출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