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 아 엄마입니다.
우리현진이도 아토피가 태어날때부터 있었죠ㅠㅠ
어릴때는 멋도 모르고 연고로 증상을 완화 시켰어요...
지금은 연고 끊은지 한 1~2년 된것 같아요...
처음에 연고 끊을때 무섭더라구요... 그나마 연고라도 바르니 괜찮았었는데... 너무 심해져서 차마 보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하구요...
하지만 연고를 바르나 안바르나 증상이 비슷해서 다행스러웠답니다.
아토피가 괜찮아 졌다가 또 심해지고를 반복하더라구요...
저는 이곳 저곳 치료는 안하러 다녔어요...
그런데 저는 아무것도 믿지 못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죠...
심지어는 로션도 안발라요...
오히려 로션이 더 해로울까봐요...
그러던중 자기 딸이 12년 고생하다 10일 만에 나았다며 전단지가 붙어있는데...
연락이나 함 해보자 해서 연락해서 만났어요...
약이 아니고 풀즙인데 작은병에 3만원을 부르더라구요...
저는 낳기만 한다면... 하고 ....샀습니다... 그사람은 보험을 하는 남자였였어요...
우리신랑은 저보고 참 순진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풀즙을 바르니까... 아이가 가려움증으로 부터 벗어나고...
항상 비부표면이 꺼칠꺼칠 했었는데... 부드러워 졌어요...
정말 괜찮아 지고 나아졌어요..
지금 생각으로는 그 성분의뢰를 해볼껄 후회도 되요...
그 분이 자기가 너무 고생해서 알아서 못가르쳐준대요...
여러가지가 아니라 한가지 풀즙이라고...하던데...
문제는 한병 두병 세병... 10일 20일은 넘게 발랐는데... 완치가 안되요...
그분에게 고마워해야 겠지만... 그 작은 병을 우리아이가 아토피가 전신으로 있다보니 욕심에 전신에 분사하다보니... 하루에 한번 3일이면 다 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만 더 줄수 없냐고 했더니... 더 주겠다고 하면서 만났는데...
한병에 한병을 더 줄테니까 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직업이 보험을 하다보니... 이것으로 부수입을 벌려고 하는가보다...싶었죠...
그래도 아이가 괜찮아 지니까...
그런데 한번씩 안필요하냐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제가 한번 맘에 찔린 말을 문자로 해버렸어요...
그래서 다시 연락하기도 그렇고...
그 후로 어머님께서 어성초가 피부에 괜찮다시며... 갈아서도 오시고 꿀에 담궈두었다가 즙을 가져오시는데... 지금은 한번씩 그거 바르고 있어요...
예전에 그 풀즙만 당연히 못하죠...
아토피가 분명 완치는 된다고 생각해요...
그 방법을 찾지못해서그렇지만요...ㅎㅎ
이곳은 피부과한의원인가 봐요...
제가 이렇게 밤잠 설치며 글을 쓰는건 우리아이 콧소리에 잠이 깨서 랍니다...
얼마전부터 비염증세까지 보이더라구요...휴~~~
아빠가 어릴때 천식으로 고생을 했다던데... 우리현진이 천식에...
비염에 아토피까지... 우리 신랑에게 한번씩 우스게소리로 하는 말이 있어요...
키도 크고 덩치도 좋아서 건강한줄 알았는데... 결혼전에 건강체크하고 결혼할걸 그랬다고... 그러니... 우리신랑은 그럼 물릴까? 두아이 다시 집어 넣지?이런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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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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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숙님,
안녕하세요. 6세인 현진이의 아토피증상으로 그동안 지내오면서 느꼈던 점을 올려주셨군요. 유아기일 때는 양방 치료를 해 왔었고, 한동안은 민간방인 이름모를 풀즙으로 치료를 하여 어느 정도의 증상은 완화되었고, 지금은 어성초로 치료를 하고 있군요. 아토피 증상은 피부 표면에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이는 피부 표면에 자기 방어 기능이 떨어져 발생하는 증상이 아니고,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이어서, 일시적인 치료보다는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더 중요한 증상입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아토피 증상의 원인을 내적인 이상에 의하여 발생한다고 보지 않고, 피부의 자가면역 기능이 떨어져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진단합니다. 아토피 증상이 발생하면 태열이 많다든지...간열,심장열,스트레스로 인하여....등등, 그리고 혈액이 탁하고 열독이 있어서 발생하는 증상이니 혈액을 맑게하고 열독을 해독시켜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한의사님들이 많은데, 제가 보는 아토피 증상의 원인은 이런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피부의 정상 기능중에는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1),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 이완하는 운동 기능, 2), 운동 기능을 통하여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나가는 열 배출 기능, 3), 열 배출을 통하여 체온 조절을 하는 체온조절 기능 4), 호흡 기능 5), 자기 방어기능 위와같은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이 떨어지면, 피부의 운동 기능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면 우리 몸에서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피부 내측에 열이 누적됩니다. 열이 누적되면 피부 표면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며, 열이 피부의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 인체의 생리적인 기능은, 열이 발생하면 그 열을 식히기 위하여 물이 모입니다. 물이 열과 합쳐지면 탁한 물이 형성되고, 그 탁한 물을 우리는 보통 진물이라고 표현하는데, 피부 내측에 있는 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진과 진물이 건조된 각질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1),빨갛게 발진(내적인 열이 많다는 표시로...)이 보이거나, 2),증상 부위가 건조(증상 부위의 내측에 열이 많으면 그 위의 부위는 당연히 건조하게 됩니다)하고, 3),누적된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뚫고 나올려고 (피부의 정상적인 기능에서는 피부 내측의 열이 모공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빠져나와 체온 조절을 해 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자극을할 때에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게 되며, 4),증상이 심해지면 피부 내측에 고여있는 진물이 포화 상태가 되면 피부를 뚫고나와 진물 형태를 보이거나 건조되어 각질층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 증상이 아토피 증상의 전형적인 증상인데, 아토피 증상을 어느 책에는 "모공이 막혀 있어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즉 "모공 폐쇄증"으로 나와있거나 모공이나 땀구멍이 좁아져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떤 질환이든지... 특히 아토피 뿐만이 아니고 모든 피부 질환은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이 배출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는 다르게 표현하면 막혀서 발생한 증상으로... 소통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호발 부위가 접히는 부위에 많이 나타납니다. 물론 유아기일 때는 얼굴 부위에 먼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중에 증상이 심하게 보이는 부위는 접히는 부위에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신에 걸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아토피 증상 만큼은 유독 접히는 부위에서 왜?...심하게 증상이 반복되는 것일까?... 이런 생각을 해보진 않으셨는지? 그리고 다른 피부는 괜찮은데 접히는 부위에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면 아토피 증상으로 단정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어떤 설명으로 할 수 있는지? 저는 그 이유에 대해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몸에서 열이 유발되면 열 배출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부위는 접히는 부위입니다. 정상적인 피부에서는 약간만 더웁거나 열이 가중되면 팔 안쪽이나 무릎 뒤부위에서 땀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접혀 있어서 땀이 나는 것이 아니고 피부기능이 가장 활발한 부위여서 땀이 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린아이들을 보면 밤에 잘 때 정상적인 피부 기능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목 부위에서 흥건하게 땀이 잘 나는 것을 알 수 있듯이...말입니다. 그러나 그 부위의 피부 기능이 떨어져 있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열이 가장 먼저 배출될려고 왔다가 배출되지 못함으로써 빨갛게 발진이 생기고 가려우며 ...심해지면 진물이 보이고 진물이 빠져나와 건조된 상태의 각질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그 부위에서도 열이 배출되지 못하면 다른 부위로 빠져 나가기 위해 열이 이동하는데, 이동 경로를 따라서 증상이 전신에 부분적으로 여기저기 증상이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토피 증상을 진단할 때 정확히 아토피 증상인지? 다른 피부 증상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접히는 부위에 증상이 잇는가를 보면 압니다. 예를들어 얼굴에만 피부 발진이 나타나는 경우에, 얼굴 피부에 나타난 증상이 아토피 증상인지 다른 피부 증상인지를 구분하는 방법은, 눈꺼플에 증상이 있는가를 확인하면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것이지요. 눈꺼플에 증상이 없고 다른 부위에 증상이 심하게 빨갛게 발진이 보이고 가려우면, 이는 아토피 증상은 아니고 다른 피부 증상으로 진단을 하니까요. 위의 설명처럼 눈꺼플도 일종의 접히는 부위여서 그렇습니다. 접히는 부위에 증상이 왜 나타나는지에 대해...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리고 아토피 증상이 있는 아이에게는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같이 발생한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에 대한 답은 이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토피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아이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태음인인 경우가 많은데, 태음인은 선천적으로 폐기능이 약하게 태어나서 폐와 관련된 증상이 다른 체질에 비해 쉽게 나타납니다. 아토피 증상이 없어도 태음인인 경우에는 감기가 들면 기관지염으로 인하여 오랜 기침을 한다든지... 천식 증상이 나타나든지...비염이 호발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매스컴에서 보면 양방 선생님들이 아토피 증상에 대해 말씀을 하실 때, 아토피 증상이 있으면 천식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이 발생할 수 있다는 말씀을 통계를 이용하여 대단한 것을 발견하신 것 처럼 간혹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방에서는 체질적인 요인으로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오래전 부터 익히 알고 왔습니다. 어떤 뚜렷한 질문을 하신 것은 아닌것 같아 참고될만한 글을 올렸습니다. 오늘 올려드린 글의 내용은 제가 임상 경험을 통하여 알게된 내용을 올린 것입니다. 책에 나와있는 내용이 아니어서 잘 이해가 되실런지?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주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