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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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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아님,
안녕하세요. 지루성 피부염으로 12월 22일에 내원하여 치료를 시작하셨는데, 치료하면서 부가적인 치료방법으로 제가 권해드린 반신욕을 열심히 하고 계시는군요. 글 내용을 읽어보면, 반신욕을 하여도 아직은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에서는 땀이 나지 않는다고 하셨고, 증상 부위가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는데, 아직은 치료 초기여서 당연히 그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내원하셨을 때, 지루성 피부염도 있지만 눈이 빠질듯이 아프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아직은 반신욕으로도 정상 부위에서는 땀이 잘 나지만 증상 부위에서 잘 나지 않아서, 눈의 통증은 전과같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계속된 반신욕으로 땀 배출이 지금보다 훨씬 원활해지면, 눈의 통증도 없어지고, 증상 부위의 건조하고 당기는 증상 또한 조금씩 개선될 수 있습니다. 낯에는 활동을 하기 때문에 열 배출이 어느 정도는 이루어져 열감이 덜하지만, 밤에는 기압이 떨어지면서 모공이나 땀구멍이 수축되기 때문에 가려움이나 열감을 낯보다 더 느끼는 것입니다. 반신욕을 하시면 증상 부위에서는 땀이 나지않고, 정상적인 피부에서는 땀이 잘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증상 부위는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 배출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런 증상이 나타나며, 정상적인 부위는 열 배출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땀이 잘 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약간의 불편한 증상이 반복되어도 치료에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하시면 그만큼 치료결과는 빠르게 얻을 수 있으니까요. 이제 2008년이군요. 새해가 며칠 지났지만 치료하고 계시는 지루성 피부염도 빠르게 낫고, 최경아님의 가정에 좋은 일만,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원하면서,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