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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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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구어머님,
안녕하세요. 민구의 아토피 증상으로 경남 마산에서 어린 아이와 함께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여 치료를시작한지 만 3개월이 되어가는 군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아직은 증상이 전처럼 반복되기는 하지만, 아이에게 어떤 음식이든지 먹일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다행입니다. 아토피 증상이 나타나면 누구든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주의 사항이 음식인데, 저는 아토피 증상의 원인을 음식이나 환경적인 영향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음식이든지 치료중에 먹이면서 치료를 하라는 말씀을 드리지요. 정상적인 치료라는 것은,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어떤 자극에도 이겨낼 수 있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치료를 마치면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되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증상 때문에 병원이나 한의원에 가시면, 치료하면서 어떤 것을 주의 해야 한다든지... 어떤 음식물은 먹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고 잇는데, 저는 이런 이론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오랜동안 아토피 증상 이외의 여러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해 오면서 경험을 통하여 얻은 이론은,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을 하면서 어떤 것도 거리끼지 말고 자유스럽게 제한받지 말고 치료하라는 것입니다. 혹 모르겠지만 제한하는 요소가 많을수록 치료하는 과정에 치료 방법에 문제점 보다는,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에게 부주의 해서...음식을 가리지 않아서...주의 사항을 지키지 않아서 치료가 잘 안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신다고 들었는데, 이는 핑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본인의 치료 방법에 자신이 있다면, 어떤 경우에 있어서든 환자에게 치료 과정중의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어떤 말로도 핑계를 대지 않아야 하니까요. 글 써보다 보니, 약간은 글 내용과 벗어난 이야기를 드린 것 같군요. 어쨋든 저희 한의원의 치료방법을 믿고 열심히 치료를 하고 있다니 고맙습니다. 저희 한의원의 치료방법에 대해 신뢰하시는 만큼 민구가 완전하게 증상 치료가 되도록 저 엮시 열심히 치료를 해 드릴테니, 힘 내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