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찾아뵙고, 반신욕 시작한지 이제 3일되었습니다.
염려하셨던 반동현상도 없고, 더 심해지는 것 같은 증상도 없습니다.
덕분에 좀 편안하게 시작하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반신욕 관련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반신욕을 하니, 다른 곳에서는 땀이 잘 나는데
습진 부위, 다리는 물에 잠기기 모르지만, 팔에서는 땀이 나지 않습니다.
대신 빨갛게 발적이 생기고, 무척 가렵고 그렇네요..
피부가 정상 상태가 아니니, 당연한 반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좀더 무리를 해서라도 습진 부위에서도 땀이 날때까지 있어야 할까요?
반신욕은, 본격적으로 땀이 나기 시작해서 20분정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시간을 재기보다는, 견딜 수 있을때까지 하고 있는데
그래도 습진 부위에서는 땀이 나지 않네요..
물 온도를 더 높여야 할까요?
습진 부위에서도 반드시 땀이 날때까지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반신욕 후에 샤워는 따로 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럼, 몸의 온도는 유지를 해야하나요?
사실 다른 곳은 괜찮은데, 유독 팔은 너무 가렵습니다.
열이 심한데 배출을 못해서 그런 것 같기는 한데,
많이 가려워도 참고 몸의 온도를 좀더 유지하는 것이 더 좋은가요?
지금은 가려운 것 때문에 샤워도 하고 (체온정도의 온도되는 물로)
얼른 욕실에서 나와서 시원한 곳에서 몸을 식힙니다.
그럼 가려운 것이 좀 가라앉거든요...
과연 치료가 될까 고민하던 습진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무척 편안합니다.
(무릎 아래 부분에서는 더이상 진물이 없네요.. 가려움도 거의 없구요)
열심히 치료하고, 보름 후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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