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모기물린것과 같은 반응으로 두드러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계절 변화로 인한 반응으로 생각하고 피부과 가서 약 진료 받았습니다.
피부과 의사말은 음식으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니
김치와 밥만 먹으라고 하더군요. 2주간을 그렇게 하고 괜찮아 진듯 싶어,
일반식으로 돌리니, 바로 두드러기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피부과 약 먹으면서 연명했습니다.
피부과 약이 독하다는 소리 들어서, 한봉지에 두알 들어있는 가려울때만 반알씩 쪼개어 먹었습니다. 바르는 약은 거의 사용하지 않구요.
너무 안나아 지난주 토요일부터 배독한의원을 찾았습니다.
이번주 월요일(7월 20일) 저녁부터 한의원에서 지어준 약을 복용하고
반신욕 시작하였습니다. 땀을 흘리는게 좋다고 하여 21일 아침에 약간의 땀날 정도의
조깅을 했습니다.
그런데, 조깅을 한 후로 온몸이 빨갛게 달아 오르고..
그날 밤엔 밤잠을 설칠 정도로 온몸이 가렵고 부푸러 올랐습니다.
한의원을 찾기 전엔 조그맣게 나던 두드러기가 현재 양쪽 다리를 빨갛게 만들고
부풀어 올라, 마치 화상입은것처럼 보입니다.
한의원을 다시 찾았지만, 의사 선생님께서는 열을 제대로 식혀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우선 운동과 반신욕을 일시 중지하고 열을 식히는데만 주력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제 밤에도 중간에 일어나 한시간을 열을 식히고 자고..
너무 괴로워서 글 한자 남깁니다.
이곳의 환자분들도 반신욕을 하신다기에.. 저와 같은 환자의 경우 어떻게 처방 하시는지 알고 싶어서요.
참고로 제게 지어준 한약도 체력 보강의 한약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소음인이라고 하시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