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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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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수님,
안녕하세요.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반신욕을 하신 것 같은데, 반신욕을 하게 되면 일시적으로 우리 몸에 열이 가중되고, 가중된 열은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배출이 되어야 하는데, 피부 기능이 떨어져 열 배출이 원활하게 안되는 부위에서는 글 내용처럼 얼마든지 붉은 증상과 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일 땀이 원활하게 모든 부위에서 난다면, 지금 증상 때문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었을 거예요. 피부 기능이 떨어져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에서는 반신욕을 하여도 당연히 땀 배출이 원활하게 안되어 더붉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걱정하시지 말고 인내를 갖고 매일 계속하게 되면 증상 치료가 이루어지는 부위에서는 땀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신욕을 하실 때의 물의 온도는 41~43도 정도가 되어야 우리 몸에 열 전도가 빠르게 이루어져 땀을 내기가 쉬워집니다. 다른 부위에서라도 땀이 나기 시작하면 그 떄 부터 15~20분정도 지속하여 땀을 내 주시면 되는데, 처음에는 따뜻하게 물을 받아 들어가고 나서 뜨거운 물을 더 채우시길 바랍니다. 반신욕을 하게 되면 증상 부위에 열 자극이 더 가해지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은 불편한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인내를 갖고 하시면 원하시는 치료 결과를 충분히 얻을 수 있으니, 힘 내시고 열심히 하시길 바라며, 글 감사드립니다. *반신욕 후에 붉어지고 뜨거운 열감을 느낄 때 찬바람으로 식혀주는 것 보다는, 탕에서 나온 이후로도 바람을 쐬지 않고 자연스런 상태로 땀을 내주면, 시간이 지나면서 일시적으로 자극받은 열이 서서히 빠져 나기기 떄문에 불편하지만 그런 방법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