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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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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인님,
안녕하세요. 글 내용을 읽어보니, 근무환경이 화학적인 약품을 다루는 직업을 갖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런 물질에 접촉되어 글 내용과 같은 증상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어떤 물질에접촉되어 나타나는 피부염을 일반적으로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하는데, 접촉할 떄에는 그런증상이나타나더라도, 접촉하지않을때에는 피부증상이나타나지않아야합니다.
같은 환경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같은 증상을 겪어야 하는데, 어떤 분은 증상이 나타나고, 어떤 분은 증상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본인의 피부가 얼마나 건강한가?...정상적인 피부기능이 이루어지는가?...에 따라서 증상이 보일 수도 있고, 안나타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해를 돕고자 예를들어 설명드리겠습니다. 두사람이 있는데 한사람은 건강하고 한사람은 몸이 약하다고 가정할 떄, 두사람을 추운 곳에 몇시간동안 노출시켰다고 가정해 봅시다. 몸이 건강한 사람은 추운 곳에 있더라도 쉽게 감기에 걸리지 않겠지만, 몸이 약하고 면역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차가운 공기에 쉽게 노출되어 감기에 걸릴 거예요.
감기에 걸린 사람은 추운 곳에 있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원인은 차가운 공기가 아니고 본인의 몸이 약해서 감기에 걸린 것입니다.
같은 환경에서 작업을 하여도 어떤 분은 피부트러블이 생기고, 어떤 분은 피부트러블이 생기지 않는 이유는, 본인의 피부기능이 얼마나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가? 피부가 얼마나 건강한가?...에 따라서, 자극에 얼마나 예민하게 반응하는가?...에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민하다는 것은 피부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글 내용을 읽어보니, 증상이 가볍지 않고 심하게 나타나는 것 같은데, 이런 증상의 원인은 본인의 피부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증상이며, 화학적인 물질은 증상을 유발한 자극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 한의원에서는 피부염이 발생하는 원인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유발되는 열이 피부의 모공이나 땀구멍을 통하여 빠져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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