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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나헌식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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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석님,
안녕하세요. 두달전에도 얼굴이 따갑고 가려왔지만 술을 많이 먹고 나서 얼굴에 빨갛게 발진이 생기고 가려워 병원에서 습진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하고 있지만 증상이 반복되어 질문을 주셨군요.
이 증상은 얼굴의 피부기능이 떨어져 몸에서 자연스럽게 유발되는 열이 얼굴 피부의 땀구멍을 뚫고 원할하게 배출되지 못하여 나타나는 증상으로, 열이 많아서 발생하는 증상이 아닙니다. 열 배출이 원활하게 안되면 배출되지 못한 열이 피부내측에 머물게 되고, 피부내측에 열이 머물러 있으면 해당 부위의 피부 표면에서는 피부 내측에 열이 있다는 표시로 붉은발진과 가려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증상 부위에서 열감을 느끼기 떄문에 대부분의 분들이 열이 많은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되는데, 열이 아무리 많더라도 피부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열 배출이 땀구멍을 통하여 수분이나 땀의 형태로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피부내측에 머무는 열이 없기 때문에 피부 표면에서는 어떤 증상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술을 먹어서 심해졌다고 하셨는데, 술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몸에 열이 많아지고, 일시적으로 가중된 열이 정상적으로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얼굴에 붉은발진이 더 나타나게 된 것 것입니다.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면 아무리 술을 먹어도 ...아무리 열을 일시적으로 가중시켜도 원활하게 배출이 이루어져 어떤 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저희 한의원에서는 습진이 발생하는 원인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열은 발산작용이 있어 생리 기능을 통하여 빠져 나갈려고 피부를 자극할 때 따갑거나 가려운 증상을 느끼는 것입니다.
따갑거나 가려운증상 부위를 손으로 만져보면 다른 부위에 비해 열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혈이 있고 혈액이 탁하고 열독이 있어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해독시켜야 한다는 말씀을 하시지만,
체질개선이란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 몸의 기능이 활성화되면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게 되어 피부기능이 떨어져 나타나는 습진 증상을 치료하며, 증상 부위에 바르는 물약은 증상 부위의 피부기능을 개선하기 위하여 병행합니다.
치료비용은, 한약이 한달분에 30만원이며, 증상 부위에 바르는 약물은 120ml의 용기에 들어 있는데, 한병에 5만원입니다.
바르는 약물은 증상 부위의 범위와 크기에 따라 사용량이 정해지기 떄문에 정확한 한달분의 비용산출은 어렵습니다. |